지난 주 토요일, 봄이 온다는 입춘날
하얀 얼음꽃 만발한 상소동 얼음동산에 다녀왔습니다.
나뭇가지에 엉겨 축 늘어진 얼음꽃을 보셨나요?
대전 상소동 시민공원에 조성해 놓은 얼음동산으로 가요.~~
입구에는 2월 19일까지 개장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네요.
하얀 얼음꽃 만발한 상소동 얼음동산에 다녀왔습니다.
나뭇가지에 엉겨 축 늘어진 얼음꽃을 보셨나요?
대전 상소동 시민공원에 조성해 놓은 얼음동산으로 가요.~~
입구에는 2월 19일까지 개장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네요.
나무다리를 건너 저 편에서 얼음꽃이 반깁니다.
작은길 양 옆에는 하얗다 못해 옥색으로 물든 얼음 터널이 환상적입니다.
아이들은 장난끼가 발동하여 고드름을 따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어릴적 처마밑에 매달린 고드름을 따 먹던 생각이 절로납니다.
얼음꽃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데크도 설치해 놓았어요.
하늘 아래 흰구름인지 얼음꽃인지.....
겨울빛에 녹아 내리는 물방울, 은방울,,,
가족들과 친구들과 나온 시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네요.
얼음꽃 아래 개나리꽃도 곧 노랗게 피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지요.
주차장도 넓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모두 무료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