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근처에 있는 저렴한 스테이크가 있는 곳,
파더스 스테이크를 찾았어요.
분위기가 으리으리하게 멋있거나 낭만적이지는 않지만,
저렴하게 질 좋은 스테이크를 맛 볼 수 있어서 좋은 곳.
마늘빵과 피클이 기본으로 나오구요.
1,500원짜리 음료를 시키면 위의 사진처럼 나와요.
음료에 얼음가득 담긴 컵이 나와요.
테이블 위에는 핫소스와 스테이크 소스가 올려져있어요 :-)
스테이크 소스를 좋아해서 소스를 잔뜩 뿌려먹었어요,
스테이크 접시 위에 샐러드랑 감자튀김이 함께 올려져있었구요 ^^
또, 스테이크 위에는 여러가지 파인애플과 야채가 올려져있었고 -
또 그 위에는 , 고추피클이 올려져있네요.
약간은 진한 스테이크소스맛을 고추피클과 파인애플+야채로 달래주는 ^^
매장 분위기는 이랬어요.
조금 밝은 분위기라 일반 레스토랑에서 느끼는 그런 낭만적인 분위기는 좀 덜할지 몰라도,
맛과 질 모두 정말 좋았고, 또 가격도 보시다시피 너무 착한 가격 :)
그래도 테이블이 몇개 없는 것이 분위기적으로 장점이 되어주는 것 같아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