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소식] 2011 대전둘레산길 탐방행사


아듀2011, 대전둘레산길 탐방행사 가져

17일, 민관합동 둘레산길 탐방 참여… 전국 명소로 각광, 탐방객 발길 이어져


자연과 어울어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대전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전둘레산길 민ㆍ관합동 탐방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의 행사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민간단체 및 기업,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해 둘레산길 탐방행사 결산과 더불어 앞으로 활성화 방안들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탐방 길에 올랐습니다.

대전시는 둘레산길 홍보와 관광자원화를 위해 민간단체 및 기업,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1월 '
둘레산길 민‧관합동 탐방행사'를 마련, 제1구간을 시작으로 이번 제12구간까지 1년 동안 전 구간을 둘러보는 긴 여정을 마쳤습니다.


특히 대전시는 둘레산길 탐방행사에 민‧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둘레산길 홍보는 물론 자연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둘레산길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최근 전국적인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대전시는 둘레산길 활성화를 위해 13억 원의 사업비로 등산로 및 안내판 정비, 편의시설 설치 등 둘레산길 40㎞를 정비해 편리한 등산 환경조성에 힘을 써왔으며, 둘레산길 붐을 일으키기 위해 스토리텔링 전국 공모 및 홈페이지 정비, 등산안내도 배부 등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해왔습니다.
 

대전시는 내년부터 시민들과 관광객이 모여드는 명품 둘레산길 조성을 위해 '둘레산길 가꾸기․즐기기․참여하기․잇기' 등 4대 활성화 전략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오는 2014년까지‘명품 둘레산길 가꾸기’사업에 총 60억 원을 들여 108개구간 320㎞에 안내시설 설치와 등산로정비, 편의시설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둘레산길과 주변 산성을 연계한 관광자원화로 '산성의 도시 대전 만들기'사업추진과 함께 둘레산길 이용의 편리를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둘레산길 탐방객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둘레산길 즐기기'사업의 일환으로 '대전둘레산길 전국산악등반대회'와 '산성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둘레산길 주변의 맛집 지정과 스토리텔링 안내표지판 설치, 완주 기념 스탬프 빛,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등 다양한 홍보 및 지원시책을 통해 둘레산길을 관광 상품화한다는 복안입니다.

대전시는 또 시민과 함께하는 둘레산길 조성을 위해 '소통과 건강의 두레산길 참여하기'사업을 전개합니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단체 및 동호회 활동을 적극 활용해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 쇼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며 둘레산길 안내판 등에 QR코드를 도입하고 스마트 폰 앱을 개발하는 등 뉴미디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둘레산길과 '대전~세종시간 올레길', '대청호오백리길'등 주변의 올레길을 연계하는 '상생과 화합의 둘레길 잇기'사업도 추진해 해당구역에 등산로를 정비하고 표지판, 편의시설 등 설치를 통해 둘레산길의 활용도와 연계성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김일토 대전시 문화예술과장은 "둘레산길은 흥미로운 문화재, 역사, 인물 등 다양한 이야기와 볼거리가 있어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대전둘레산길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홍보와 시설투자를 통해 명품 탐방길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청홈페이지 대전시 공식블로그 대전시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