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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소식] 대전시, '2011 청렴도 평가'에서 특ㆍ광역시 중 1위


대전시, 청렴도 10점 만점에 8.63점! 전국 특ㆍ광역시 중 1위
전체 670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균 8.43보다 높아, 지난해 14위→3위 '수직상승'

민선5기 대전은 청렴도시 대전에 한발 다가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한 '2011청렴도 측정'에서 특ㆍ광역시 중 대전시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5년만의 일인데요, 지난 2006년에 1위를 한데 이어 5년만에 다시 전국 16개 시ㆍ도 중에 3위라는 성적표를 받게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청렴도 평가에서 공동 14위라는 저조한 평가를 받는 등, 청렴도시와는 거리감이 상당했었으나, 이번의 1위의 성적은 민선5기 들어 청렴도시의 위상이 회복되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의미가 아주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국 16개 시ㆍ도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2011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며, '한국리서치'와 '넬슨코리아' 그리고 '미디어리서치' 등 3개 전문기관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해 조사한 평가입니다. 청렴도를 평가하는 기준은 '공공기관의 민원처리'와 '부패유발요인', '청렴문화수준' 등에 관한 업무상 밀접한 관계자, 지역주민 그리고 해당분야 전문가 등 외부인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기본으로 부패공직자 발생 등 감점을 적용하여 산출한 것입니다.

 
대전시가 기존의 불합리한 관행을 버리며, 청렴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공직윤리담당'을 신설하는 한편, '비리ㆍ청탁신고시스템'을 구축하고, 감사관에게 직접 부패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핫라인'을 설치하는 등 노력에 기울였습니다. 또한 공무원 부조리행위 신고자에 대해서는 포상금지급 조례 및 공무원 범죄에 대한 고발의무 규정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까지 마련하고 강화하였습니다.

대전시의 최두선 감사관은 "이번 특ㆍ광역시 중 청렴도 1위 도시대전 명예회복을 계기로 앞으로도 '청렴도시 대전'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모든 공직자와 함께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06년도 청렴도 1위, 2007년에 4위, 2008년 8위, 그리고 지난해 14위에 머무는 등 해마다 청렴도가 하락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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