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이 뽑은 올 핫이슈, '과학벨트 대전입지 확정'
대전시민 1947명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
대전 시민들이 생각하는 올해의 최고 핫이슈는 단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전입지 확정'을 꼽았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12월2일 부터 12월6일 까지 시민 1,9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의 대전시정 10대뉴스'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전입지 확정'이 대전시민들이 올해 뽑은 최고의 핫이슈 선정되었습니다.
'올해의 대전시정 10대뉴스'는 개인별 5개 씩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전입지 확정'은 전체투표자의 17.%가 선택하였습니다. 대전시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5월16일 선정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핵심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가속기가 들어설 거점지구로 대전이 최종확정 됨에 따라 과학기술도시로서의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높여줘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준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풀이했습니다.
또한 '대전시 대기질, 전국 특ㆍ광역시 중 가장 깨끗'(8.0%), 기업 260개 유치 1조7,555억원 투자'(9.4%)거 2위, 대전이 광역시 승격이후 처음으로 중앙정부로 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2012세계조리사대회 국제행사 승인'(8.3%)이 3위를 기록하여 요즘 경기침체로 인해 우울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함에 따라 일자리창출에도 큰 기대감을 표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어 각각 4위와 6위를 기록한 '대전시 대기질, 전국 특ㆍ광역시 중 가장 깨끗'(8.0%), '대전시 스토리텔링 녹색 명품길 조성'(7.8%)은 시민들이 클린대전에 대한 성과에 큰 성원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지난 6월 대전지역 전체 141개 초등학교 1~2학년생 3만1,463명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 '대전 초등생 6월부터 무상급식 실시'(7.9%) 소식이 5위를, '2011광역지자체 지속가능지수 대전1위'(6.7%)가 7위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밖에도 대전시 복지만두레의 성과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낸 '대전시, 장애인 복지‧교육 전국 최고'가 8위,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의지를 반영한 '대전시, 원도심 활성화시책 중점 추진'(5.47%)이 9위를, '대전시, 마이스(MICE)산업 메카 본격 시동'이 마지막 10대뉴스를 장식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주로 민선 5기가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주요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특히 경제 관련 소식과 환경‧복지관련 소식이 대부분을 차지해 시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은 시 뉴스레터 회원 대상 설문메일 발송과 SNS(페이스북)을 통해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SNS를 활용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설문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 하겠다"라고 하였습니다.
2위
"대전시 민선5기 기업260개 유치, 1조7,588억원 투자"340표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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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2012세계조리사대회 국제행사 승인" 161표 (8.3%)바로가기 ☞ http://daejeonstory.com/2666
4위
"대기 질, 전국 특ㆍ광역시 중 가장 깨끗" 156표 (8.0%)바로가기 ☞ http://daejeonstory.com/2667
5위
"대전 초등생 6월부터 무상급식 실시" 153표 (7.9%)바로가기 ☞ http://daejeonstory.com/2668
6위
"스토리텔링 녹색 명품길 조성" 152표 (7.8%)바로가기 ☞ http://daejeonstory.com/2669
7위
"2011광역지자체 지속가능지수, 대전 1위" 130표 (6.7%)바로가기 ☞ http://daejeonstory.com/2670
8위
"장애인 복지ㆍ교육 전국 최고" 121표 (6.2%)바로가기 ☞ http://daejeonstory.com/2671
9위
"대전시, 원도심 활성화 중점 추진" 106표 (5.4%)바로가기 ☞ http://daejeonstory.com/2672
10위
"마이스(MICE)산업 메카, 본격추진" 94표 (4.8%)바로가기 ☞ http://daejeonstory.com/2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