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3D 콘텐츠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파진흥협회-국제입체영상한국협회-전국 진흥원6곳
3D 콘테츠산업 지역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3D콘텐츠 산업의 지역균형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 등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7일 오전 10시 서울 롯데시네마에서 최지성 한국전파진흥협회 회장을 비롯해 최두환 국제입체영상한국협회장, 이효정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 성열홍 경기콘텐츠지흥원장,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강왕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채종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 김영주 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들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3D콘텐츠 제작지원 및 국내․외 전시회 개최, 해외 진출과 국제협력, 인력양성 등을 위해 지역 간 상호협력 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3D콘텐츠 진흥을 위한 관련 행사의 공동으로 개최하거나 주관하기로 하고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은 물론 상호 지원 등에 관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한국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하고 국제입체영상한국협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 3D 콘텐츠 글로벌 유통 전략을 모색하고, 국내 3D콘텐츠 제작자들의 정보공유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회 3D 콘텐츠의 축제인 'International 3D Festival'과 병행해 이뤄졌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역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HD드라마타운과 연계, 첨단영상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기업의 새로운 시장진출 및 고용창출, 강소기업 육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전시 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3D산업은 영상 분야 뿐 아니라 교육, 의료, 건축 등 다양한 전통산업과 융합이 가능하여,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며 3D산업은 영세한 중소기업들이 대부분 시장을 구성하는 등 초기단계 수준으로, 민간투자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