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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2011 대전입시정보박람회 첫째 날 오후의 풍경




11월10일 수능이 끝나고 오늘 수능성적이 발표되었죠. 이미 수험생들은 자신이 어느정도의 점수인지는 대략 알지만, 오늘 발표된걸로 일희일비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겠죠? 그래도,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왔을 겁니다.

수능이 끝난 현 시점에 이제 입시가 남았는데, 입시시즌에는 대학 선택이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예전 같으면, 일일이 대학을 방문하거나 대학홈페이지에 찾아가 알아보는 등 상당히 복잡한 과정을 거치기도 하였는데요. 몇해 전 부터 모든 대학들이 모여 대학입시정보를 알려주는 대학입시박람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사실 예전에 이런 것들이 있었음 굉장히 편했죠.

현재, 대전에서도 입시박람회가 어제(11월30일) 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충청권 대학들이 모여 진행하는 이번 2011 대학입시 정보박람회를 찾아가 보았는데, 첫날 오후라 그런지 좀 한산했습니다. 오전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요. 비록 전국구급인 입시박람회에 비해서는 약하지만, 학생들에게 많은 정보를 알려줄 행사입니다. 

이번 입시박람회는 대전무역전시관 1층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이곳에서 진행된 입시박람회, 그런지 어색하지가 않더군요.

그리고 각 대학별로는 홍보도우미 학생들이 대학교 부스를 빛내주었죠. 자칫 어두울 뻔한 곳을 이렇게나 밝혀주니요^^ 그리고 어찌 생각하면, 대학박람회는 각 대학교 홍보도우미들의 미모대결도 볼 만 합니다. 


입시박람회에는 육군사관학교에서도 왔더군요. 저렇게 군복을 입고오니, 단연코 눈에 확~ !! 띕니다^^ 멋있네요~!!

그리고, 이번 박람회에서 눈에 띄는 거 하나 있더군요. 바로 이 로봇이랍니다. 목원대학교의 홍보수단의 하나로 이용되고있는데요. 재밌더군요. 특히 저 로봇들의 관절 움직임이.. 참 과학발전이란 대단한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입시박람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손에는 종이가방이 들려있는데요, 저 가방에는 각종 브로셔들과 기념품들이 담겨져 있는데요, 학생들이 이번 입시박람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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