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명예기자단 워크숍 개최
24일 장태산서 1박 2일간…명예기자 활동 결산 및 활성화방안 모색
메타세콰이아나무가 울창한 장태산휴양림에서 대전시명예기자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워크숍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워크숍은 대전시명예기자로서 소양함양은 물론, 주요시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며 또한 내년도 기자단운영의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이날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김명길 공보관이 인사말에서 "명예기자들이 각기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 시정홍보에 적극 앞장서온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명예기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그대로 전달해 주면 시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토록 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특강에 나선 이중화 명예기자는 '그림에 나타난 공공성과 그 역할'이란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와함께 대전도시철도 2호선과 골목길 재생사업 등 주요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내년도 시정홍보지 월간'이츠대전'의 편집방향 등에 대해서도 토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워크숍에 참석한 명예기자들은 내년도 '이츠대전'에 활발한 기고와 취재활동으로 현장의 목소리가 잘 전달되어 시정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집했습니다.
한편, 대전시 명예기자는 지난 2001년에 발족되어 12년째를 맞이해 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시민단체와 자영업자, 학계 등 40여명의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매달 발행하는 '이츠대전'에 다양하고 알찬 내용을 제공해주고 있어, 시민들의 알권리충족과 시정발전에도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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