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서비스 35여개 제공기관 직원 직무능력과 공동체형성의 계기마련
이번 워크숍은 사회서비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천사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80여명의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직원과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날 특강을 맡은 김명희 시 여성정책특별보좌관은“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만족스러운 대인관계를 위해서는 효과적인 의사소통방법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며, 비폭력 대화모델과 공감적 경청을 위한 대화의 방법을 사용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인숙 대전대 대우교수는“무용과 동작치료를 통한 비언어적 움직임을 치료적으로 사용할 때 아동들의 정서적 순화를 도모할 수 있다”라며 치료적용을 위한 태아와 탄생해 보기 등 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처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직원은 “앞으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직원들의 화합과 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기만남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다 투철한 서비스 정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서비스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