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가에 갈 일이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용문역에 내렸다.
지하철에서 내려 나오니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기분이였다.
미술관에서만 봤던 세계 명화 초대전이 펼쳐지고 있었다.
미술 작품에 대한 평은 무뇌안이라 제가 감히 못하겠지만 지하철 역 안에
미술작품이 안 어울리는 것 같지만 나름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표를 끊고 나오면서와 사람을 기다리면서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들어 오는 것은 "존 A 바쏘니"라는
사람의 작품인"모성(maternity)"이라는 작품이였다.
아버지가 되니 이런 작품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