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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대전시]금요문학산책 12일 첫 공연.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시청 하늘마당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대전시가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금요문학산책이 지난해에 이어 오는

12일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하네요 클래식과 국악, 무용, 퓨전음악과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으로 펼쳐질
금요문학산책 은 모든 공연이 무료료 진행되며,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고 하네요....

지난해 초, 처음 공연을 시작한 금요문학산책은 수요콘서트와 함께 대전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하늘마당 공연을 이끌어 왔습니다.

올해는 12월 말까지 총 47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 있다고 합니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는 올해 금요문학산책의 주관사는 지역 공연기획사의 대표주자중 하나인

(주)J&H가 맡게 됐다고 하는데요 총연출은 장진섭 대표이사가, 음악감독은 지역 음대 출신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박정소 단장이 담당하게 된다고 합니다 박 단장은 이번 금요문화산책에서

직접 진행까지 맡아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는 12일에 열리는 첫 번째 공연은 퓨전국악그룹 실크로드 와 팝페라가수 크리스틴이 출연해

 Explosive, 어느 멋진 날에, 인연 등을 들려준다고 합니다 이어서 19일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뮤지컬 갈라 공연단 뮤즈가 출연해 뮤지컬 노틀르담 드 파리, 돈 주앙,

지킬 앤 하이드, 캣츠 등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대전시 관계자는 하늘마당 공연은 타 공연장처럼

객석에서 수동적인 자세로 무대만 바라봐야 하는 것이 아니라

유렵의 파티 공연장처럼 편안하게 커피와 음료를 즐기며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카페테리아를 통해 저렴하게 음료와 간식을 이용하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금요문학산책은 대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공연 분야 예술가들에게 발표의 장을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들에게도 환영받는 무대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청과 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고,

공연 당일에는 리플릿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문화와 예술, 여유와 낭만이  함께하는 공간,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1시,

문화예술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관련홈페이지

대전시청 : http://www.metro.dae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