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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시 인재개발원, 가을맞이 특별 이벤트

대전시 인재개발원, 가을맞이 특별 이벤트
교육생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로 큰 호응



대전시 인재개발원(원장 황재하)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지난 7일 인재개발원이 점심시간(12:00~13:00)을 이용해 노래와 색소폰 연주를 곁들인 작은 음악회를 마련한 것인데요, 공연은 교육생 중에서 자원해 나선 정보화담당관실의 민병운 사무관과 건설관리본부 여인준 기전담당이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각각 색소폰과 노래를 연예인도 아닌 그들의 실력은 수준급 공연으로 교육생들로부터 절로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는데요, 특히, 깊어가는 가을을 주제로 교육생들 스스로 나서 노래와 연주, 그리고 이를 감상하며 계절의 운치를 만끽하는 모습에서 공무원 특유의 굳어진 마음이나 교육원이라는 시설이 주는 엄격하고 딱딱한 이미지가 절로 녹아내리는 풍경이 연출되었습니다.
 
이날 공연을 본 황재하 원장은“각종 업무처리에 스트레스를 받은 공무원들이 교육을 받는 중에라도 마음을 편안이 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이번 교육생 중에 수준급 연주가와 가수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이번 공연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시청 동호회와 협조해 공연을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한편, 대전시 인재개발원은 대전시 산하기관 소속 공무원들의 직무, 소양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교육 전담기관으로 주당 평균 5~6개 과정 300여 명의 공무원이 장·단기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는 장기과정인 중견간부양성반과 신규임용(예정)자반 외에 직무전문 4개 과정 250여명이 교육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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