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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박물관ㆍ시설

교통사고없는 도시를 만든다. 대전교통문화센터




엑스포 공원내에 위치한 대전교통문화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얼마전에 다섯살된 딸아이가 유치원에서 체험학습을 하고 온 뒤부터 며칠동안 아빠에게 신호등 지키기, 안전벨트를 강조
하길래 한번 다녀오고 싶은 호기심이 있었는데 어제 드디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포스팅해 봅니다.
생각보다 규묘도 크고 시설과 내용에 있어서 대한민국 최고를 자부할수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에서는 교통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더불어 직접 사고 체험, 교통안전에 대해서 생각 해볼수 있는 교육센터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과 현재 또 운전을 하고 있는 분들이 안전하게 교통을 이용하고 행복의 질을 더 높일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1층은 만남의광장, 오리엔테이션홀, 영상교육관, 교통 박물관이 자리하고있습니다.

2층은 교통안전 시뮬레이션체험관으로서 여러가지 사고에 대한 체험과 응급처치에대한 실제적인 기술들을 익힐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3층은 교통안전문화 학습관으로서 영상학습실 자동차에 직접 시승해서 충돌실험(시속약 10km/h)도 해볼 수있습니다.

야외로 나가면 교통안전현장 실습장이 있구요. 미니열차, 자전거코스, 미니카가운전실습코스와 교통안전체험코스가 마련되어 있어서
유치원에서부터 어른까지 교통안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평소에 무심코 지나치는 잘못된 운전 습관들과 생각들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깨닫게 된 날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을 이용해서 대한민국이 교통사고 제로가 되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www.dtcc.or.kr/


2층 3층은 여러가지 교통사고 유형에 대해서 시뮬레이션으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어서 참고용으로 영상을 올려봅니다.



대전교통문화센터 정문이 보입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에는 어린이를 위한 교통 싸이카 탑승체험 행사가 열린다고합니다.
꼭 전화로 문의 해 보셔야 합니다. 


1층에 마련된 에코드라이브 스티커 입니다.  이곳을 한바퀴 돌고나면 작은 운전 습관이지만 미래를 바꾼다는 이 말을 이해하게 됩니다.
가실때 한장씩 가져가셔서 차량에 붙일수 있습니다.

(*참고* 아래 내용은 대전교통문화센터 홈페이지 내용입니다.)
개관시간 : 10:00 ~ 17:00(1회 약 1시간 30분 소요)
1회-10:00 ~ 11:30, 2회-13:00 ~ 14:30, 3회-15:00 ~ 16:30
주중에는 단체(개인은 10명이상),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프로그램 운영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관
교통안전 현장 실습장은 자전거 실습장, 미니카 운전 실습장 중에서 선택 체험
미니카는 만 7세 이상 이용 가능
교통안전시뮬레이션관 : 만 7세 이상 체험 가능

예약 및 체험시 이용안내
체험은 예약을 원칙으로 합니다.
체험 예약은 2일 전까지 인터넷 및 전화로 하시기 바랍니다.
예약을 취소할 경우 2일전까지 취소하시기 바랍니다.
예약자는 예약 시간 20분전까지 도착하여 안내데스크에서 예약 확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야외체험장은 우천시, 혹서기, 혹한기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청소년 : 2,000원, 어른(만 19세이상) : 3,000원
5세이상 체험 가능(교통안전시뮬레이션관은 7세이상 체험 가능)

흡연, 음주 및 취식 금지
임의로 체험시설 작동기기를 만지거나 조작하는 행위
운영요원의 정당한 통제에 불응하는 행위
기타 다른 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정말 멋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손을 흔들어 주시는 경찰관 아저씨입니다.



  1층 입구의 모습입니다. 영상교육관, 교통 박물관등이 자리하고있습니다.



  오전에는 유치원에서 체험을 하기 위해서 많이 온다고 합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정말 귀중한 산교육이 될것 같습니다.~~

   밖에서  싸이카를 못타보신 분은 여기서 타보실 수 있습니다.




에코드라이브를 위한 시뮬레이션 체험.. 경제적인 운전습관을 통해서 환경까지 생각하게 하는 체험장입니다.
화면을 보면서 주행을 하게 되는 데 운전 습관에 따라서 연비가 많이 차이 나는 것을 볼 수있습니다. 연비가 많이 소모되면 그만큼 환경에도 안좋겠죠^^

 1층에 마련된 자동차 박물관의 내부 모습입니다. 옛날에 시골에서 사용했던 우마가 있습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오토바이와 자건거가 있습니다. 삼촌자전거 뒤에 매달려서 비포장을 달리던 기억이 ...

  



  자동차 박물관에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잇는 여러가지 교통수단들을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사람이 끌던 인력거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박물관에서나 볼수 있지만 가끔식 tv에서보면 인도같은데는 아직도 이용되고 있는것을 보게 됩니다.

  일제강점기때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의 자원들을 효과적으로 약탈해가던 기차였다고 합니다. 역사의 아픈 흔적을 담고 있는 기차 입니다.

4-50년대 가솔린차를 개조해서 만든 목탄차

차명: T600/ 60년대 연탄 배달용으로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70년대 최초의 국산자동차 브리샤.. 브리샤를 보게 될줄은 몰랐네요...지금 봐도 예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80년대 봉고. 시골에서 이 차 비슷한것을 타고 통학하던 것이 생각나네요...


Korea can do !!  옛날 시골 면사무에서 처음 봤던 차! 단단하고 야무져 보이는 차

  태양전지 자동차. 

  자동차 디자인 과정을 살펴볼수 있습니다.

   전시관을 한바퀴 돌고나면 교통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퀴즈를 맞추는 곳입니다. 컵처럼 생긴 기계에 올라서면 퀴즈 문제가 나오고 인증서도 받게 됩니다.



이날 야외에서 부터 3층까지 모든 시설물들을 설명해 주시고 안전을 책임지신 분들입니다. 이곳에서 근무하시는 경찰분들입니다. 

  옛날 장군의 모습 같은데 말대신 외발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 재밌는 사진 한장입니다.

 교통안전에 대해서 대상을 받은 작품들도 전시해 놓고있습니다.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이것은 주로 청소년들을 위한 전시물입니다.

  밤에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도구들입니다.



사고가 났을때 어떻게 대처를 하고 전화를 하는지를 알려주는 곳입니다. 수화기를 들고 안내에 따라서 버튼을 누르면 음성과 함께 자세한 안내가 나옵니다.

응급처치 체험실이 있습니다.



야외로 나가면 교통안전현장 실습장이 있구요. 미니열차, 자전거코스, 미니카가운전실습코스와 교통안전체험코스가 마련되어 있어서
유치원에서부터 어른까지 교통안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작은 기차도 타볼수 있고 미니카를 타면서 교통안전과 질서에 대해서 체험해 볼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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