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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한화이글스] 비상하라, 아기독수리여! - 2012년 신인선수 입단식










지난 8월 25일 오후 2시..

2012년 신인 드래프트가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습니다.

 


(사진 : 한화이글스 제공)





 신일고 시절 ,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하며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의 콜을 받을 정도로 초특급 유망주였던 하주석선수...

하주석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포기하고 국내에 잔류하기로 결정을 해서

NC다이노스의 우선지명을 제외하고 1픽을 가지고 있던 한화이글스가 고심끝에 하주석선수로 마음을 굳혔고,

한화이글스는 예상대로 하주석선수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 한화이글스 제공)




하주석 선수를 포함한 10명의 아기독수리들의 입단식이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있던 9월 28일 수요일 오후 유성 리베라호텔 토치홀에서 열렸습니다.

한화 이글스 정승진 사장과 노재덕 단장 등의 한화이글스 관계자들과

10명의 신인선수들의 가족들이 함께 모여 아기독수리들의 새로운 비상을 응원했습니다.




또 이 날 LG전을 앞두고 팬들에게 '야왕'으로 불리고 있는 한대화 감독이

신인선수들에게 냉정한 프로의 세계에서 선배들의 자리를 빼앗으라며 강력한 조언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사진 : 한화이글스 제공)





순위 이름 포지션 출신
1 하주석 내야수 신일
18 임기영 투수 경북
24 최우석 투수 장충
41 양성우 외야수 동국
42 장철희 내야수 경희
59 엄태용 포수 북일
60 김원석 투수 동의
77 김병근 투수 세광
78 공민호 외야수 동아
92 윤승렬 내야수 북일


  10명의 한화이글스의 신인선수들은 이 날 야구장을 찾아 한화이글스 팬들에게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경기 시작 전 , 대전광역시 염홍철 시장도 경기장을 찾아 야구를 사랑하는 한화이글스 팬들에게

한밭야구장의 증축공사(3000석 확장)에 대한 사실을 알리며

그동안 경기장에 아쉬움이 있던 팬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 용계동에 새로 신축될 예정인 새로운 야구장에 대한 얘기로 많은 야구팬들의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전의 많은 야구팬들이 그러하듯

내년시즌에 새로 증축될 한밭야구장에서의 선수들의 멋진 활약과 함께

2012년 신인선수들, 아기독수리들의 멋진 비상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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