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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공연/문화] 발가락 프로젝트(거리공연)... 그 첫번째 시작은... 이길승...



9월 3일 목척교 옆에 있는 나무다리끝에서 공연이 있었습니다.

"발가락 프로젝트"

"발가락 프로젝트"란... 거리공연 프로젝트입니다.

"발"자를 한자로 "피어날 발"자가 있는데... 거리의 피어난 아름다움을 즐겨라... 등의 의미로

한달단위로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한 장소씩 정해서 거리공연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길승님의 공연을 시작으로 해서... 몇개 팀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이 됩니다.

-- 이길승님과 인터뷰 중에서... 



시간은 매주 토요일 늦은 8시 30분 목척교 옆 나무다리입니다.



음악인들이 함께 모여 만든 거리공연 프로젝트인 "발가락 프로젝트"

후원을 받거나, 입장료를 받는것도 아니다... 그냥 음악이 좋아서... 

물론 연주자들 앞엔 조그만한 바구니가 있다...

그 바구니에 음악을 듣고 좋아서 한명한명씩 주머니니에서 한두푼 꺼내어 넣는다... 

어떤이는 음료를 사와서 넣어주는 모습도 있었다...






지금까지 3장의 개인앨범을... 그리고 지금은 4번째 개인앨범을 작업중인 "이길승"




그의 노래에 지나가는 행인과 연인들이 발길을 멈추고 함께 음악을 즐긴다...




퍼커션 연주자 "김태훈"




베이시스트 장현호... 서울에서 활동인 분이신데... 이날 공연을 위해 서울에서 대전으로 내려오셨다.




드럼에 "김동석"






건반에 "황성범"... 이분도 서울에서 활동중인데... 이날 공연을 위해 대전으로 오셨다...










아이들도 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공연의 마지막... 모두들 아쉬워하는 모습이...

약 2시간 가량의 공연이었지만... 너무 즐거웠고 모두가 함게 호흡하는 공연이라 본인 역시 좋았다...^^




돌아오는 토요일엔 "자판기 커피숍

" 팀이 공연을 이어간다...

벌써 토요일이 기다려진다...^^ 

 Photo by SOM 장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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