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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정두영 추모 특별 연주 '사랑은 언제나'



2011.08.12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대전시립교향악단 천원의 콘서트 3
초대 상임지휘자 정두영 추모 특별 연주
대전시림교향악단과 한국음악협회대전광역시가 함께하는
대전 근대음악의 원류찾기 프로젝트 2011




대전시립교향악단은 한국음협대전지회와 공동 개최로
대전근대음악사에 중심역활을 빛낸 대전음악의 원류를 찾아서
대전음악의 정체성을 세우고자
작고한 인물들 중 선정 인물을 발굴하고
추모음악회를 기획하게 되었답니다.

우선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초대 지휘자였던
고 정두영 지휘자를 기억하고자 합니다.

그의 실천적 음악 활동이 대전을 중심으로 펼쳐졌고
대전에서 전문 지휘자 시대를 연 음악인이었습니다.
또한 한국 음악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많은 대전 출신 음악가를 배출하는데 크게 기여한 분이십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공연을 보러
이른 저녁부터 몰려듭니다.








조명이 환하게 켜진 예술의 전당입니다.










정두영 '사랑'   
메조소프라노 박영선
박영선은 고인의 제자입니다.


베토벤  '3중 협주곡 다장조, 작품 56'
피아노 한정강.  바이올린, 장하나,  첼로 권아릿다
한정강은 고인의 미망인
정하나는고인의 아들
권아릿다는 고인의 며느리입니다.


드보르작  '교향곡 제 8번 사장조 작품 88'


정두영  '사랑'
정두영이 '사랑'이란 명곡을 오케스트라로 작곡한 곡입니다.
앵콜 연주입니다.




대전이 기억해야할 음악가를 떠올리면
참으로 많은 분들을 우리는 기억해야합니다.
그 분들로 하여금 근현대 음악사를 있게 하였지요.
정두영의 가족과 제자의  연주으로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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