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하천관리사무소에서 하천길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백만송이 왜성해바라기가 대전천변에 만개했습니다.
예전에는 유채가 만발하더니, 금년에는 해바라기가 피었네요.
이곳부터 해바라기밭이 시작됩니다.
시내방향으로 한참을 이어집니다.
벌이 꽃을 찾아옵니다.
자연의 이치이지요.
천변에는 자전거길이 만들어져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종종 다닙니다.
코스모스도 피었네요.
가을의 대명사인데....벌써라니..
유등천이 갑천으로 이어집니다.
사진 찍는 사람도 눈의 띕니다.
물이 맑아요.
들어가서 물장구를 치며 놀 수 있는
더욱 맑은 천이 되길 바랍니다.
철도길이 있어서, 수시로 기차가 지나다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