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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소식] 대전도시철도 2호선?, 2호선은 이렇다!!..... (대중교통,지하철,자기부상열차)





대전도시철도 2호선, 자기부상열차에 대해..


■ 대중교통 정책에 대하여
대전시는 도심 도로에 대한 수요관리정책(중앙버스전용차로제 등)를 펼쳐야 하는데, 손을 아예 놓고 있는 실정이며, 대중교통 중심 정책을 우선적으로 도입학기 위해서는 시내버스 등에 대한 운송효율(수요증대)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준공영제 외에는 아무런 대책없이 도시철도 도입에만 혈안이 되어있다?

대중교통 경쟁력 제고의 핵심 중 하나는 '속도향상'입니다. '버스'나 '도시철도'는 정류장까지 접근하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본선 구간에서는 승용차보다 빨라야 승용차와 대중교통의 최종목적지까지 총 통행시간은 같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수요가 많은 구간은 기상과 노면교통의 영향을 받지 않는 도시철도(고가방식)를 공급하여, 승용차보다 빠르고 간선기능을 수행하고 도시철도 네트워크를 보완하는 중앙버스전용차로와 BRT(급행버스체계)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도안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지난 7월1일 부터 운영에 들어가서 성과를 모니터링 한 후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세종시와 대전시를 잇는 2개(대전역→대덕특구→세종시, 유성복합터미널→반석역→세종시)의 광역BRT를 2015년까지 완료 목표로 추진중입니다.



■ 2호선 건설사업비에 대하여
경전철의 ㎞당 건설비용은 부산 4호선, 인천2호선 등에서 보듯이 600억원을 상회하고 있으며, 이번 용역에서는 434억원으로 2004년 용역때 496억원보다 적게 나왔다?

☞ 도시철도 사업의 사업비추정(산정)은 기획재정부의 「도로, 철도 부무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표준지침」에서 규정하고 있는 세부공종별 표준공사비를 적용하여, 산정하는 관계로 사업비를 임의적으로 축소하는 등의 방법은 있을 수 없는 사항입니다. 타시도의 도시철도 사업비와 비교는 도시여건에 따른 공법(터널, 교량통과, 지하차도, 정거장수, 차량기지수, 열차편성수 등)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정밀하게 비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1) 인천 2호선 (철제AGT(경전철))
└ 연장 29.2㎞, 정거장 27개소, 차량기지 2개소, 총사업비 2조1,893억원, 37편성, 지하 23.4㎞(80%), 고가 5.8㎞(20%) → ㎞당 단가 749억원
2) 대전 2호선 (자기부상열차)
└ 연장 28.6㎞, 정거장 26개소, 차량기지 1개소, 총사업비 1조4,209억원, 20편성, 지하 3.0㎞(10%), 고가 25.6㎞(90%) → ㎞당 단가 497억원
3) 광주 2호선 (철제AGT(경전철))
└ 연장 41.7㎞, 정거장 00개소, 차량기지 1개소, 총사업비 1조7,394억원, 00편성, 고가 41.7㎞(100%) → ㎞당 단가 417억원
▷ 인천2호선과 대전2호선은 규모가 비슷하나 인천은 지하구간이 80%이고, 대전은 10%로, 대전의 지하구간을 80%로 환산하며 810억원으로 인천보다 ㎞당 건설단가가 61억원이 높게 분석되고 있습니다.
▷ 광주의 경우 ㎞당 417억원으로 대전과 같이 10%를 지하로 계산하면 462억원으로 대전 497억원보다 ㎞당 35억원이 낮게 분석되고 있습니다.



■ 노면전차 건설에 대하여
노면전차 건설을 검토대상에서 제외 하였다?

☞ 노면전차를 건설하는 경우 환경적으로 도심 집중화된 우리 대전의 경우는 차로 잠식에 의한 도로교통은 더욱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며, 또한 도시구조상 4거리 체계가 많은 현실에서 속도저하와 교통사고의 우려가 많고 교통사고로 인한 정체시에는 그 여파가 도시 전체로 급속히 확산되고, 이에 따라 도시교통은 혼란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 대전시는 노면전차 도입을 적극 검토하였으나 속도저하, 정시성문제, 도로교통 혼잡예상 등으로 수용되지 못하였습니다.




■ 도시철도 고가구조물 경관에 대하여
자기부상열차의 고가구조물에 의한 경관문제 및 사생활 침해문제가 심각 하다?

☞ 자기부상열차 고가구조물의 폭은 일본 나고야시 리니모의 구조물 슬라브폭이 7.29m이며, 국내는 슬라브가 없은 방식으로 인천공항 시범사업 구조물 폭이 궤도를 포함하면6.573m이며, 육안으로 보이는 구조물의 폭은 6.05m입니다.  대전시에 건설예정인 도심형 자기부상열차 구조물 폭은 궤도를 포함하면 5.95m며, 육안으로 보이는 구조물은 5.41m로 인천공항 시범사업구조물보다 경관을 고려하여 슬림하게 제작하고자 합니다.
또한 구조물 폭은 중앙에 비상 대피로가 포함된 자료이며, 사생활 침해 문제는 자동흐림장치를 설치하면 문제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구조물의 경관에 대해서는 타도시의 우수사례인 대학교 디자인연구소에 용역의뢰, 시민 아이디어 공모제도 시행, 시 경관위원회를 적극활용, 범시민자문단을 구성·운영 등을 적극 도입하고 타도시의 아쉬운 점도 참고하여 시민과 함께 고민하면서 도시철도를 건설하고자 합니다.



■ 대구 3호선 민원 및 득실 대하여
대구 3호선의 경우 도로 한가운데로 높은 구조물이 만들어지면서 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는 물론 민원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으며, 각종 중앙지 언론보도에서도 ‘도심흉물’‘득보다 실이 더많다’는 등의 각종 문제점이 발생 하였다?

자기부상열차는 소음이 적으며, 진동 및 분진에 문제가 없으며 경관문제는 구조물이 슬라브 없는 구조로 AGT, LIM의 슬라브가 있는 방식보다 슬림하여 우수하나, 타 도시의 경관 우수사례는 적극도입하고, 아쉬운 사례는 보완하여 개선하면서 건설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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