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한방 오리백숙을 잘하는곳을 꼽으라면 아마 이곳이 먼저 생각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오리로 백숙을 하는곳은 여러곳 알긴 하지만 이곳처럼 진국으로 만드는곳은 드물긴 합니다. 소나무가 안에 있을것 같은 느낌의 간판제목이군요.
대전에서는 꽤나 외진곳에 위치해 있지만 아는사람들은 물어물어..자주 찾아간다고 합니다.
지민이도 맛잇게 먹으려고 준비중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맛있는 찬은 바로 이 김치입니다. 잘 익혀서 내놓는 찬이라서 그런지 자꾸 손이 갑니다.
오리백숙을 먹으려면 미리 전화해야 합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기 때문에 시간을 가지고 식사를 기다려야 합니다.
전복도 들어가고 낙지까지 한꺼번에 들어가서 그런지 제 입맛에는 어느정도 맛습니다.
쫄깃한 오리 다리하나와 전복을 놓고 먹어보면 정말 보신하는 느낌이 듭니다.
산낙지가 스스로 잘 익혀져서 이렇게 맛나 보입니다.
지민이가 어느정도 먹어서 그런지 저곳에 가서 사진찍기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별미는 바로 이 찰밥입니다. 별다른 양념을 하지 않아도 입안에 찰싹 달라붙는듯한 느낌의 이 밥은 오리백숙을 먹고 배를 채우기에 적당해 보이는군요.
송림이라는곳은 오리백숙이나 오리로 만든 요리가 생각나면 찾아갈만한 곳인것 같군요.
△ 상호 : 송림
△ 메뉴 : 한방오리백숙 (42,000), 옷오리 (42,000), 오리도리탕 (38,000), 오리훈제 (38,000), 토종한방백숙 (42,000), 닭도리탕 (38,000), 한방전복삼계탕 (12,000)
△ 예약 : 042-583-6664 (010-6204-8871)
△ 주소 : 대전 중구 안영동 655-2
△ 주차 : 이면도로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