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월 23일) 오후 4시경이 되자 하늘은 파랗게 물들어가고 아름다운 빛이 베란다에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얼른 카메라 둘러메고 한밭수목원으로 향했습니다.
이 순간 저를 기다리고 있을 아름다운 꽃들을 찾아서 말이죠.
보라색 붓꽃이 빛보다 더 빛나고 있네요.
오월은 작약의 계절이죠. 붉게 핀 송이큰 꽃들의 합창이 들립니다.
어둠 속에서 더욱 빛나는 순백의 마가렛.
아름다운 동화 속의 마가렛공주가 떠오릅니다.
아름다운 동화 속의 마가렛공주가 떠오릅니다.
작고 노란 이 꽃은 개회향입니다.
마치 종이접기로 만든 꽃 같지 않나요?
마치 종이접기로 만든 꽃 같지 않나요?
작은 연못을 가득 채운 노란붓꽃이 물 속에 비친 빛에 반해 더욱 샛노랗게 피었습니다.
솜사탕같은 불두화
사발꽃이라고도 하죠.
사발꽃이라고도 하죠.
장미의 향기에 취해 있는 벌의 날개짓이 빛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어요.
양귀비와 보라색꽃이 정말 화려하죠?
빛 속에서는 아주 조그맣게 송송 박힌 양귀비의 솜털 한 올도 놓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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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오고 있는 한밭수목원에서는 지금 각야각색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우거진 녹음 속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아름다운 꽃 향기에 한번 취해 보세요.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단번에 날려 버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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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오고 있는 한밭수목원에서는 지금 각야각색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우거진 녹음 속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아름다운 꽃 향기에 한번 취해 보세요.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단번에 날려 버릴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