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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에코힐릴~ 계족산 맨발축제가 성황리 마치고 막을 내렸습니다..!!!




  2011년  5월 15일  건강 문화축제 계족산  맨발 축제가  약 1만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습니다.

37개국의 외국인 700여명의 참여로 명실공히 국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축제가 되었습니다.

올해로 6회째인 맨발축제는 지난 13일부터 15일 까지 지역기업인 (주)선양 주최로 계족산 황톳길에서

맨발마라톤 대회와 국제설치 미술제, 각종 황토와 관련된 체험 등이 열렸습니다.






맨발마라톤 출발직전 선수들의 준비 모습입니다.

맨발로 하는 마라톤이라  더욱 몸이 가벼워 보입니다.





 



축제 준비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성황리에 축제를 마칠 수 있었겠지요.







맨발축제는 13km 마라톤과 7km 두 코스가 있었는데,
 
출발선으로 올라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씩씩하게 걷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건강해 보이지요.








코스 중간중간에는 여러 공연들이 걷는 내내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 해 주고 있습니다.

오카리나 공연을 보고 듣고 있는 시민들의 표정이 마냥 환합니다.







숲 속에서는 대금 연주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촬영하고 있는 방송국 기자의 모습도 보입니다.








많은 외국인들도  마라톤에 참가하여 힘차게 뛰고 있네요.

저 분들에게 우리 대전 아니 한국의 아름다운 건강 축제가 영원한 추억이 되겠지요.




 


황토를 직접 밟아보며 그 부드러운 촉감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왜 진흙탕 속에 들어가며 놀기를 좋아하는지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반환점에서는 시원한 물로 목을 축이며  다시 힘을 내 걷습니다.








여러 방송국에서 취재경쟁도 치열했습니다.

위 취재한 내용은 5월 17일 kbs2 오전 8시에 전국으로 방송된다고 합니다.









황토로 빚은 조각?

아니 황토맨입니다.  진짜 조각같이 생겼지요.

가장 인기있는 포토존이었습니다.  황토맨이 가끔 움직여서 깜짝 놀래키기도 했습니다.







완주를 마치고 돌아오는 황톳길에는 꽃잎을 뿌려 놓아  꽃향기를 맡으며  마칠 수 있었습니다.









걷기와 마라톤을 완주하고 내려오면 길가 옆에 작은 계곡에서 흐르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깨끗하게 씻을 수 있었습니다.









완주 메달도 예쁘게 만들어 주어

영원히 아름답게 간직할 추억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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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향기에 취해 숲향기에 취해 걷는 맨발축제는 도심 속에서 지친 많은 시민들에게

활기찬 기를 불어 넣어 주었을거라 확신합니다.

맨발로 숲 속을 걸을 수 있는  계족한 황톳길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뽑은 " 5월에 꼭 가봐야 할 곳", "5월에 꼭 가봐야 할 곳'

 여행 전문기자들이 뽑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선’ 등에 뽑힌 곳입니다

선양은 맨발축제 이어 오는 10월까지 계족산 황톳길을 찾는 시민을 위해

숲속 음악회, 맨발걷기 캠페인 등을 진행키로 했으며 도심 속 황톳길 조성 사업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푸른신록이 있는 계족산 황톳길 꼭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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