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에서 운영하는 타고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게 무어냐 하면... 홈페이지 설명을 빌자면, 이용자 맞춤형 교통정보 시스템 입니다.
어렵죠? ^^
그냥 쉽게 말해서 역이나 버스터미널에 설치된 교통정보 조회 서비스입니다.
모바일로도 가능하다고 홈페이지에 되어있긴 합니다. ^^?
대충청 방문의 해에 대전을 찾는 외지분들이 꽤 많은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그럴때, 보통 역이나 터미널을 이용하고 그곳에서 대전에서 방문하고자 하는
목적지로 가기 위해 버스나 지하철등의 대중교통으로 환승을 하게될텐데...
그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고마운 정보서비스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해 보세요...
http://www.tago.go.kr
그럼 이제부터 대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타고 단말기에 대해서 보시겠습니다.
대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타고 단말기 입니다.
좀 뭔가 있어보이게 생겼습니다. ^^
그 앞에 서면 이런 화면이 보입니다.
터치방식이라서 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다니거나 다른지역에 출장을 갈대 역에 내리면
버스나 지하철등 대중교통 정보를 알기가 어려운데,
그때 이렇게 단말기를 이용해서 목적지로 가는 대중교통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도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 ^^
서울역에서 대전지방병무청까지 조회해 보았습니다.
결과를 화면에 보여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프린트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이건 참 괜찮은 아이디어 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을 다닐땐, 보통 가방이나 여러가지 짐이 많아서 메모가 불편한데.
이거 한장만 뽑아서 가지고 가면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할 수 있습니다.
역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