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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아침을 여는 클래식 _ 곽정의 하프 앙상블



2011-03-08
대전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아침을 여는 클래식


일상에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화요일의 즐거운 외출
아침을 여는 클래식!



하피스트 곽정
클래식 하프와 전자하프를 동시에 연주하는
하프계에서는 유명한 연주자입니다.

하프의 소리는 천상의 선율을 알리기로 유명합니다.
현악기 중원시적인 가장 오래된 악기입니다.
고대벽화에서나 성서에 다윗왕이 하프를 쳤다는 구절도 있다나요.
하프의 크기가 다양한데
가장 크고 클래식용인 Conter Grand Harp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47개의 줄에 페달이 7개로 되어 있답니다.
하나의 줄에서 다양한 페달로 인해 5음을 낸답니다.




아이리쉬 민요 '푸른 옷소매'
독주

핸슨-코난 '나이팅게일'
이 곡은 하피스트가 직접 작곡했다고 합니다.

멘델스존 '노래의 날개 위에'
하피스트 오상은과 같이 하는 앙상블

생상 '백조'
화려한 손짓과는 달리
발은 바쁘게 움직이는 연주이기에
하피스트들은 자신을 백조라 부른다고 하네요

슈만 '트로이메라이'
색소포니스트 최진우와 협연

파헬벨 '캐논'
오상은과 앙상블

옐가 '사랑의 인사'

마스네 '타이스의 명상곡'
최진우와 협연

토마스 '캄브리아'

한국민요 '아리랑'
독주
너무나 아름다운 선율에 깊이 빠져들게 하는 연주였습니다.

앵콜로 2대의 하프와 색소폰과 함께한는 가요 2곡으로
한층 더 분위기를 달구었답니다.




하프의 소리는 심부전증과 같은 심장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선율로 마음을 어루만졌더니
더없이 행복해지는 콘서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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