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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대전시민천문대에서 보름달을 맞이하며 소원을 빌다.

어느덧 시간이 정월대보름으로  유난히 큰 달을 보며  일년의 소원을 빌어봅니다

도심에서 이렇게 가까운 곳에 천문대가 있다는 것도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  더구나 무료로 개방이 되어있고  자세한 설명까지 들으니

산교육의 장입니다 .

얼마전 태양의 흑점이 강력한 폭발로 지구에 영향을 줘서 일부 통신망이 마비되기도 했죠


마침 찾아간 날이 정월대보름 바로 다음날이였고  태양의 흑점이 강한 폭발로 지구의 통신망에 영향을 주던 시기라서

좀 더 관심을 갖고  보기에 좋았습니다. 

주관측실의 모습은 실내라서 그나마 촬영이 가능했는데  아쉽게 보조관측실의 모습은  촬영을 못했네요.

우리 아이도 아직은 잘 모르는 나이지만  마냥 신기한가 봅니다  .    별을 더 보고 싶다고 때쓰고 달래느라  진땀 뺏습니다.

보름달보다는 반달일때 더 관찰하면서  볼 수 있는게 많다고 하더라구요   다시 한번 가야 겠습니다.

저멀리 보이는 별들 .. 별공부하러  천문대로  나들이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