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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밤하늘을 바라보며, 별을 세어보다...




여행날짜 : 2011-02-18

위치 : 대전 유성구 신성동 과학로
찾아가는 길 : 북대전I.C. - 좌회전 - 화암사거리 - 유성대로 - 노은로 - 과학기술원 방향



시민천문대는
우리나라에서 지자체 1호로 개관하였습니다.




높은 길을따라
산 위쪽으로 올라가면
시민천문대가 나옵니다.





무엇이냐구요? 북두칠성입니다.
천단 과학도시 위상 제고와 시민의 자긍심을 심어주면서
우주특별시로서의 상징성을 높이고 희망찬 미래의 대전을 안내한다는 뜻으로
대전의 별을 북두칠성으로 선포되었습니다.
7개의 별 하나 한에 상징성을 부여했답니다.





2층으로 올라갑니다.
입구가 2층부터 되어 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계실을 만납니다.





보이는 벽마다
각종 다양한 정보가 빼곡이 들어차 있습니다.





맞은 편에는 전시실이 있습니다.





우주 개발의 역사, 우주 탄생과 진화
망원경의 구조와 기능 고천문 자료 전시 오로라 등.....





관람객이 직점 체험 할 수 있는 전시물도 있답니다.







층에 있는 세미나실
문 또한 멋집니다.





세미나실 맞은 편에 있는 첸체투영관
한 발 늦었네요.
이미 상영중이라 못 들어갑니다.
기다려야겠습니다요...





3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계단 까지
흥미로운 전시가 이어집니다.





3층 입구에는 빠알간 빛이 새어 나오고 있습니다.
왠지 이끌림이....





주 관측실에는 254mm 구경의 굴절망원경이 있습니다.
그 망원경을 통해 목성과 그 주변의 별들을 보았답니다.
목성은 지부보다 11배가 크다고 합니다.
가을부터 2월 말까지 목성 관측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믿기 어려운 체험을 직접 하다니.....
10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가장 아름다운 토성은 겨울에는 관측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늦은 봄이나 여름에는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 사진은 촬영 금지 구역이라 천문대에서 퍼 왔답니다.)





주 관측실 건너편에는 보조 관측실이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만 들어 갈 수 있어서
사람들이 기다립니다.





보조 관측실에는
다양한 망원경을 이용하여
천체를 관측할 수 있습니다.





줄을 서서 순서대로 망원경을 들여다봅니다.
수 많이 떠 있는 별들....





1층에 있는 첸체투영관에서는
금요일에 열리는 시낭송 공연을 마치고
9시 30분 마지막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천체 투영기를 이용하여
밤하늘과 똑같은 가상의 별들을
반구 형태의 스크린에 투영하여
시간에 따라 변하는 별들의 움직임
특히 겨울 별자리와 천체에 대한 운행, 태양계의 움직임을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편안하게 누워서 볼 수가 있답니다.





1층에 있는 복도 아스트로 갤러리에서는
'오금숙 개인전'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3월 31일까지이네요.





오후 2시에 열어
밤 10시에 문을 닫습니다.
밖에 나오니 아래로 보이는 불빛이 아름답네요.





별 관측도 특이한 체험이지만 천체투영관에서 보여지는
머리 위에서 쏟아지는수많은 별들...... 가히 환상적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이 꿈을 키우고
연인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기엔 더없이 좋은 장소랍니다.
2월 19일 저녁 8시에 별음악회가 열린다고 하니 한번 가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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