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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문화공연] 달밤, 별빛을 바라보며 시와 음악에 흠뻑 취하다.





2011-02-18

대전 유성구 신성동 과학로
대전 시민천문대
'해설이 있는 시낭송'
주제 '별빛따라 봄 마중'


한달에 한번 세째 금요일 오후 8시, 시민천문대 천체투영관에서
무료 시낭송 공연이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면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을 해서
예매권을 출력해 가야 입장 할 수 있습니다.





천체투영관입니다.
주로 별자리 해설이 있는 곳입니다.





진행 김종진
아리따운 한복으로 곱게 입고 나오셨습니다.
오늘이 남편 생일이라고 하시네요.





김용현의  '산책'  김용현 낭송
중학교 1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시라고 합니다.
공주에서 오신 시인입니다.





조병화의  '해마다 봄이 되면' 
김종진 낭송





2부에서는 김영정의 별자리 설명이 이어집니다.
1등성 2개를 가지고 있는 오리온자리
2등성 북국성
큰곰자리 등과 꼬리에 위치하는 북두칠성.......
아름다운 별자리 여행을 함께 합니다.

다시 시낭송이 이어집니다.
이해인의  '별을 보며'  김하림 낭송 (도마초등 3년)

김용택의 '섬진강 매화를 보셨는지요'  권영임 낭송





주제에 어울리는 축하 연주가 
분위기에 맞게 사람들 마음 속에 자리잡습니다.
앵콜로 1곡 더 연주해 주시네요.





바이올린 김영상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 교수로 계십니다.





반주를 맡은 분은
너무 예뻐서 눈을 뗄 수가 없네요.





허명희의  '별에게 물어 봐야지'  박리지 낭송( 갑천초등 5년)






시조 운율이 느껴지는
김상옥의  '사향'  엄서현 낭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립니다.

마지막 체크 중......




대전시낭송인협회 회장 권영임과
짧은 대화를 가졌습니다.
이 낭송회에서는
정회원 31명이 돌아가면서 낭송을 한다고 합니다.
서구 문화원과 연정 국악원에서
하절기엔 청소년을 위해
연말에는 시민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빈 자리가 없을 만큼
자리를 꽉 매웠습니다.





공연 끝난 후의 단체 사진




별과 낭만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육성의 향연.....
시의 아름다움을 청중에게 전달하고
같이 공감하고 감동하고 소중한 시간을 만듭니다.
별과 함께 아름다운 시의 선율을 느끼고
알기 쉬운 별자리 이야기와 이어지는 음악회......
소중한 낭만과 추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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