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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매콤한 맛에 반해 끌려 그곳에서 점심을 먹다!



매콤한 맛에 반해 끌려 그곳에서 점심을 먹다!
[낙지볶음/대전맛집/전국맛집/매콤한음식]






회사근처에 시골길 낙지볶음이라는 음식점이 새로 생겼습니다. 그래서 호기심이 찾아가봤습니다. 가보니 19년 전통이라는 문구에 호~혹! 끌려서 들어가봤습니다. 시골길이라는 이름의 음식점이 아마도 내공이 많이 쌓여 있을거란 기대감을 가지고 들어가봤습니다. 물론 대전에서 타임월드 부근에는 정말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곳이라 줄을 서서 먹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럴만한 맛과 가치가 있을지 몰라 잠시 생각에 빠졌습니다.



관평동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나오는 이곳 음식점을 볼 수 있습니다.
매운음식을 좋아하는 여성분들이 항상 60%이상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기본 밑반찬들은 비벼먹기 좋은 반찬들로 잘 나옵니다.
매운맛을 잊게 해줄만한 것들로 나오는군요.



이건 약간 신맛이 나는 반찬입니다.
보기에도 약간 신맛이 묻어나오는것 같네요
 


비벼먹을때 최고인 콩나물을 넣으면, 아삭아삭한 맛이 입맛을 마구 돋아 좋게해줍니다.
그래서 맛이 아주 괜찮죠.



이 밥은 원래 메뉴에 들어가지 않는데, 점심메뉴인데 이건 추가되었습니다.



잘 끓여나온 된장찌개입니다. 조금 매콤한게 특징인데요.
그런데 이것 또한 돈을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낙지볶음이 나왔습니다.~ 매콤한 맛이 정말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더군요.
적당히 매우면서도 쫄깃한 낙지의 씹는맛 때문에 많을 사랑을 받을만 하던데요.


 
보시는 중에 죄송해요^^ 괜찮으시다면! "추천"부탁해요~!!ㅎㅎㅎ



이렇게 나온 든든한밑반찬들과 함께 대접에 밥을 넣고
자잘~ 비벼먹으면, 점심임에도 불구하고
매콤한 맛때문인지 몰라도 땀이 송글송글 막 맺어 나옵니다.


이곳은 맛있는 점심메뉴를 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중적인 가격제를 유지하고 있어, 좀 아쉬웠습니다. 즉 메인요리와 밥과 사리, 청국장등을 구분하여 파는 것은 어쩌면, 약간 속은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점심 한끼에 8,000~9,000원이면 약간 부담스러운 가격도 맞는 사실이죠. 하지만, 맛은 괜찮아서 이것들을 잊을만은 합니다.

△ 상호 : 시골길 낙지볶음
△ 메뉴 : 낙지볶음 소/중 (14,000/20,000), 공기밥 별도 (1,000), 사리추가 (1,000), 청국장 추가 (2,000), 쿨피스 (2,000)
△ 예약문의 : 042-934-1119
△ 주소 : 대전 유성구 관평동 1144번지
△ 주차 : 이면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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