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는 재래시장에 가자!
조금 늦은 시간에 중앙시장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시간인 만큼 쫌 썰렁한 분위기 입니다. 원래 낮에는 사람들이 꽤 많거든요... ^^
그래도 아직까지 상인들이 불을 밝히고 손님들을 맞고 있거나 정리중이시더군요.
조기입니다. 옛날 어머님이 저거 하나 구워서 밥상에 내면 더 바랄게 없었는데... ㅎㅎㅎ
정리하시느라 분주하시네요... 이미 들어가신 분들도 있으시고...
명절을 앞두고 있어서 인지 제수용품과 관련 상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와 늦은 시간에도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은 오늘도 여진히 불을 밝힙니다.
대전의 대표 재래시장인 중앙시장과 역전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분주합니다.
대형매장들과 마트들이 들어와서 설 자리를 많이 잃었습니다. 그래도 명절이면 재래시장을 한번쯤은 방문해 주는게 센스죠...
그렇지 않으면 왠지 허전하고 그러잖아요 다들... ㅎㅎㅎ
올 명절에도 상인들은 어렵습니다. 상인들 뿐만 아니라 모두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서로 도우며 지역 상품을 구매해야 지역경제도 살아나는거 아니겠습니까? 우리모두 재래시장을 이용해서 서로 상생하는 대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아자!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