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구제역이 날씨 추운 줄 모르고 막~ 설치고 있죠!
그래서 불쌍한 소와 돼지 200여만마리가 희생되고, 농가소득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고 하네요.. 이를 보다 못한 정부에서는 백신을 이젠, 위험지역 밖의 목장에도 투여를 한다고 발표가 있은 직후! 우리 대전에도 소와 돼지들이 백신주사를 맞았답니다.
음.. 대전도 위협받고 있는데요?!!
우리 대전에는 소가 5600여마리 정도가 되는데 이번에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고 하는데, 약 3일 동안, 강력한 한파가 불어 닥침에도 불구하고 ‘소’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답니다.
"이런.. 날씨가 이렇게 추우면 ~!!!"
아시죠? 고속도로를 타고 나오다보면 방제작업이 한창인 것을요..
제발 이런 구제역이 그만 멈췄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구제역 때문에 소고기, 돼지고기가 먹기 두려우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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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런걸 날로 잘 안먹잖아요? 그러니까 50℃에서는 30분, 70℃에서는 10초만에 구제역세균이 죽는다니까요, 잘 요리해서 드시면 구제역 걱정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