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히 남아있는 옛 동네의 흔적들을 남기다..
포토 빛샘 전시회 대전 중구문화원 전시실 2010년 11월11일 ~ 17일 하늘, 산, 바다 그리고 꽃....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기보다는, 우리들의 삶 속에 깊이 들어가 보고 싶어서, 봄부터 대전의 중구를 큰 길에서부터 작은 골목 골목을 누비고 다녔다고 합니다. 청소년들의 거리인 은행동 주변을 제외하고는
늙고 쓸쓸함이 서려 있습니다. 중구의 요식업 800장을 모은 사진입니다.
마치 언덕위에 빼곡이 들어찬 집 모양 같습니다. 콜라쥬 세부 사진들입니다.
중구의 길 600장을 모은 사진들입니다.
세부적으로 묘사된 작품들입니다.
굉장히 오래된 이집은 얼마전에 부숴졌답니다.
철제 기둥만 남아있는데 다시 복원하려고 교섭중인 것 같습니다. 불과 15년 전만 하더라도
북적대고 활기 넘치는 중구였습니다. 작품 설명중이시는 오른쪽 회장 박상호 님
왼쪽 회원 노연숙 님 두분 다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 주십니다. 입구에는 한 장씩 가져가라고
사진을 담은 엽서가 줄 지어 있답니다. 팜플렛
중구를 대상으로 한 전시회가 있다기에 찾았습니다.
이 작품들은 책으로 발간되어 후원단체인 중구문화원에 기록 보존한다고 합니다. 빛샘회원은 고문 박종건님을 비롯하여 총 11명으로 매달 수요일마다 모임을 갖는다고 하네요. 특이한 전시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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