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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시사ㆍ사회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2기 오픈테이블_오월의 대화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오월의 대화 포스터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오월의 대화' 행사가 5월 24일부터 25일 이틀간간 청춘너나들이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로고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청넷)는 대전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에 대해 의견을 모은 후 시정에 반영하는 청년 거버넌스입니다. 지난 활동으로 청년창업희망카드 등이 만들어져 큰 호응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대청넷 2기 역시 많은 청년들이 모여 여러 시정발전 아이디어들을 이야기했습니다.

이번 대청넷 2기는 지난 해와는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분과별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각자의 분과에서 더 많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내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월의 대화는 총 13개의 분과가 1회 당 15분 내로 진행됐는데요. 모임장을 중심으로 각 분과에서 어떤 것을 하고자 하는지, 그리고 어떤 것이 고민인지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모임장이 자신의 분과에서 하고자하는 내용과 고민사항에 대해 이야기하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거나 키워드를 포스트잇에 적었는데요. 포스트잇을 전지에 붙여 모두가 볼 수 있게 하고, 이후 분과별로 아이디어 토론을 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했스빈다.  

저는 25일에 참여해 진로(인권분과가 진로분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술, 주거, 젠더, 대학생, 커뮤니티의 분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각 분과별로 토론회를 준비하기도 하고 타지로 견학을 가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더라고요. 또 각 분과별로 갖고 있던 궁금증이나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여러 문제들을 발견하는 등 뜨거운 토론의 장이 됐습니다.

주거분과는 이번 오픈테이블 외에도 2회의 오픈테이블이 더 진행 될 예정이고요. 대학생 분과는 지역과 대학의 소통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면서 소통창구를 어떻게 개선할 지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대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