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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시사ㆍ사회

2019 제 18회 식품안전의 날 알고·보고·즐기기

안녕하세요. 대전소셜미디어기자단 정예담 입니다. 생명을 이어나가는데 가장 필요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먹는 것입니다. 식품의 중요함 만큼이나 안전에 대해서 크게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가 14일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식품안전의 날을 아시나요?

식품안전기본법 제5조의 2항에 따라 식품안전의 날 및 식품안전주간이 운영됩니다. 식품안전의 날은  5월 14일이고, 식품안전주간은 5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식품안전에 대한 범 (汎) 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민과 유관기관 및 식품분야 종사자자가 함께했는데요.식품안전 인식 확산과 정착을 유도하는 행사로 꾸며졌습니다. 

2002년 시작 한 행사가 어느덧 18회를 맞이했습니다. 

대강당 행사로 제 18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교육, 식품안전의 날 특별강좌가 열렸습니다.

식전공연으로는 남성팝페라 턱시도 포맨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식품'과 관련한 곡과 대중적으로 알려진 다양한 장르의 곡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행사진행 순서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공자표창, 기념사, 결의문 제창입니다. 

식품위생과 시민건강에 기여한 '식품안전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도 있었습니다.  

대전시 정윤기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100세 시대로 오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식품 안전을 꼽는 것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 다음세대도 100세 시대를 누릴 수 있을까? 식품안전이 우리 100세 시대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하루동안 섭취하는 음식, 물, 공기의 질까지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작은 일 부터 한걸음씩 매일 먹는 식품부터 지키자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는 친절문화 확산 결의문 제창이 있었습니다. 

<접객업소 친절문화 확산운동 결의문> 

하나. 우리는 맛, 멋, 향을 담은 아름다운도시 대전을 적극 알리기 위하여 친절하고 예의바른 자세로 고객에게 최선을 다한다.

하나. 우리는 밝은미소, 친절한서비스 마인드 함양으로 대전방문의 해 우리지역을 찾는 손님에게 "다시 오고 싶은 대전", "감동이 있는 업소"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한다.

하나. 우리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문화를 위한 정갈한 음식, 위생적인 시설로 365일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여 건강한 외식문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한다.

하나. 우리 접갭업소 영업주 및 종사자는 위생적이고 청결하며, 또한, 건전영업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

-2019년 5월 14일-

(사)한국외식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회원일동, (사)한국휴게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회원일동, (사)대한제과협회 대전광역시지회회원일동

친절문화 확산 결의문 제창은 이 자리에 모인 식품위생단체 참여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음식점등 접객업소 친절문화 확산 운동에 참여하고 실천할 의지가 느껴지는 자리였습니다. 

3층 로비에서는 식품안전 체험관, 식품안전 홍보관, 우수 식품제조판매업소 제품 홍보전시관, 식품안전 및 기자재 등 전시관을 열었습니다.

식품안전 홍보관에서는 식중독 예방법과 식품안전 관련상항을 보고, 농산물 및 식품 기준규격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식품안전 체험관 부스가 있어서 남녀노소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평소의 식품을 어떻게 접하는지 다양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대전시 자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요. 

손씻기 고깔모자 만들기, 채소 과일안경 만들기, 레인보우 과일캔디만들기, 채과일 먹어요 등의 부스를 찾은 아이들!

직접 체험하면서 안내하는 선생님과 함께 활동을 했어요.

'어린이 식단'에 관련한 먹거리 안내 팜플릿도 있습니다.

안전한 식품을 만들고 즐기면서 실천해 보았어요. 우리 아이의 먹거리와 건강식에 대한 이해 하나하나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식품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르게 아는 것! 튼튼한 몸과 마음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식품안전 체험관 부터 다양한 문화공연까지 있었던 <제18회 식품안전의 날>행사를 통해 바른 먹거리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까지 두루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