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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마켓

대전 원도심 아트마켓! 예쁜 수제품 가득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사로 이어지는 도로는 대전의 중심이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가 언제인지 생각해보면 어언 30여 년 전으로 그 후로 대전 구도심은 꾸준하게 낡게 변해갔는데요. 그렇지만 오랜 시간의 노력으로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었습니다. 대전 중앙시장을 입구에서 으능정이 거리 사이의 공간에서는 아트마켓과 공연예술이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9월 29일에 공연예술과 공예품을 같이 만날 수 있는 아트마켓이 열렸습니다. 2018 들썩들썩 원도심은 문화와 만나고 예술이 흐르는 은행교에서 열렸는데요. 예술가와 상인, 세대와 세대,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가 놓이는 문화가 있는 날. 젊음과 오래된 것을 연결한 '영구(Young+舊) 잇다'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아트마켓의 한 부스를 찾았을 때 본 ..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 아트빛터널, 반짝반짝 작은 별 유성온천문화축제, 계족산맨발축제, 어린이날큰잔치 그리고 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까지. 5월 한달동안 대전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되었습니다. 그중에서 2017 대전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축제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기간 중 힐링아트마켓이 열렸는데요. 100여개의 아트마켓 부스가 자리하여 우드공예체험, 보석·유리공예작품들을 구경하고 체험해 볼 수 있었답니다. 축제의 꽃은 바로 먹거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푸드트럭입니다. 스테이크, 쌀국수, 솜사탕등 다양한 푸드트럭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의 백미는 아트빛터널 입니다. 저녁시간을 오가며 많은 사람들이 사진도 찍고, 추억을 공유하던 곳. 낮에도 이쁘지만 저녁에는 더 이쁜 아트빛터널. 아쉽게도 대전 서구힐..
관저올래프리마켓 매월 세번째 토요일에 열려요 관저동에서 ‘관저올래프리마켓 행사’가 있었습니다. 지난 19일 토요일 우리부부는 관저동에서 진행된 프리마켓 다녀왔어요. 프리마켓이란 문화공연+아트마켓+벼룩시장+아트체험을 같이하는 것입니다. 전날 날씨가 안 좋아서 걱정을 했는데,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행사장에 미리 도착하여 살펴보니 모두들 진열하기에 바빠 보였습니다. 이곳은 매월 세번째 토요일 오전11시부터 5시까지 진행이 됩니다. 이제는 토요 문화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장소는 관저동 마치광장(저류지 건너편) 일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분과 참가팀을 알아 보았습니다. 핸드프리 25개팀과 벼룩 11개팀이 참석을 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관저동에서 오신 박현아 아버님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부인과 어린아이와 같이 나오셨는데..
궁동 욧골문화공원에서 '유학생 예술제&아트마켓' 궁동 욧골문화공원에서 '유학생 예술제&아트마켓' *** 단순한 겨울 옷이 아닌 두꺼운 파카를 자동으로 집어드는 한겨울! 부모님과 고향을 떠나 타국 또는 타지에 와있는 학생들에게는 겨울 추위가 더욱 힘들지 않을까요? 지난 12월 18일(수)에 궁동 욧골문화공원에서 '유학생 예술제&아트마켓'이 열렸어요. 작은 행사였지만 학기가 마무리 되고, 추위에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행사였을 것 같아요. 처음에 포스터만 보고 어떤 행사일까 궁금했어요. 궁동을 지나다니면서 공원 위치만 알았지, 이곳이 욧골문화공원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거든요. 큰 공원이 아니라 과연 어떻게 행사를 진행할지 또한 굉장히 궁금했어요. 유학생 예술제&아트마켓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오후 5시가 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