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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한국 최장수 문학단체 신인상 수상 비결요? 시상(詩想)이 샘솟는 대전이요 한국 최장수 문학단체 '호서문학회'를 아시는지요. 호서문학회는 1951년부터 시작된 뿌리 깊은 문학회로 자리매김했죠. 최근엔 1949년 호서문학회를 알리는 광고가 발견돼 온 문학계가 고무돼 있답니다. 이런 유서 깊은 문학회에 중국인 유학생이 신인상을 수상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답니다. 바로 배재대 한국어문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왕리췬(王立群‧중국‧32) 씨입니다. 왕 씨는 지난해 발간된 호서문학 61호에 출품한 '잠' '환자' 등 시 2편이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아 신인상을 거머쥐었습니다. 그가 쓴 작품을 잠시 독백으로 따라 읽어 보세요. 화자가 되어 감성이 전달될테니까요. 왕 씨가 출품한 작품 가운데 '잠'인데요. 타인과 자아를 분리해 생각해낸 힘이 큰 공감을 얻게 합니다. 왕 씨는 "학부시절부터 대..
KBS 대전방송 '헌혈 생명을 나눕시다', 연말연시는 따뜻한 사랑을! KBS 대전방송 '헌혈 생명을 나눕시다', 연말연시는 따뜻한 사랑을! *** KBS대전 라디오 '주부들이 만드는 사람사는 세상을 위하여'에서 금요일마다 '천기자의 정보 핫이슈'를 방송 하고 있답니다. 대전 충정권 정보를 주부의 눈으로 소개하는 코너로 김숙경 아나운서가 진행하시고 안지선 작가님께서 원고를 봐주시고 계신답니다. 대전광역시블로그기자단의 이름으로 하고 있는 것이라서 더욱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라디오 엔지니어링은 매주 보면서도 신기해요! 방송국에 가니까 방송을 준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가끔은 신기합니다. 12월13일 금요일은 KBS특별 생방송 '헌혈 생명을 나눕시다'에서 170 배재대학교 학군단 학생들이 헌혈 봉사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특별방송으로 '헌혈, 생명을 나눕시다' 프로그램으..
도마동 배재대맛집 연탄초벌구이 고구려 배재대맛집, 연탄초벌구이 '고구려' *** 대학가의 낭만은 역시 먹거리 아닌가요?! 저렴하면서도 독특한 모습으로 대학가하면 먹자골목이 자동으로 떠오르곤 해요. 그래서 저 역시도 대학가 근처 맛집들을 종종 찾아다니는데, 이번에는 배재대학교 근처로 와봤어요.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처음 이 식당을 찾았을 때만 해도 신입생 환영회 등 학과 회식이 이루어진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이었어요. 바로 배재대학교 정문 앞 골목에 위치한 연탄초벌구이전문점 고구려 입니다. 같은 이름을 가진 식당들은 봤지만 체인점은 아니에요. 배재대학교 앞에 위치한 식당으로 몇 년만에 다시 찾은 고구려는 옆 건물로 나름 깔끔하게(?) 이사를 했네요. 평일 저녁이었지만 저녁식사 시간이라 그런지 식당 내에는 학생들이 많았어요. 학..
[현장] 염홍철 대전시장 명예박사 수여식을 다녀왔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님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 다녀왔습니다. 외국의 경우, 명예박사의 가치에 많은 의미를 둔다고 하더군요. 배재대 국제교류관에서 지난 12월 7일 오후4시에 열렸습니다. 시간이 되어 배재대 총장님과 함께 입장을 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명예박사 수여식은 배재대 채플 시간에 이뤄졌습니다. 짧은 소개와 함께 곧바로 명예박사 수여식이 이뤄졌습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과 축하가 이뤄졌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모습입니다. 그렇게 인문학에 대한 열정을 감사의 말씀 속에 담고 계셨습니다. 모든 순서가 끝난 후 기념촬영입니다. 저는 2층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제가 메인 촬영이 아닌지라... 중앙에 계신 분이 염홍철 시장님 사모님이시더군요. 조곤조곤 말씀하시는 모습이 너무나도 평범한 모습이어서 몰라 봤습니..
【 대전소식 】새내기유학생들, 대전생활 탐방기! 대전을 알아보자 【 대전소식 】새내기유학생들, 대전생활 탐방기! 대전을 알아보자 「 대전생활의 조기 정착을 위한 신입 외국인유학생 제2회 New Comer Day 실시」 대전시는 신입 외국인유학생의 대전생활 정착지원 프로그램인 ‘New Comer Day’를 오는 10월 2일에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New Comer Day’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며, 대전시에 유학온 유학생들이 거주 초기에 겪는 사회적․문화적 어려움을 덜어주어, 빠른 시간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제1회 ‘New Comer Day’는 150여명이 참여하여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와 대전지방경찰청으로부터 출입국 절차와 기초생활질서에 대한 안내를 받았으며, 대덕특구, 엑스포과학공원 및 신탄진정수장을 탐방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