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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연마당

도심 속 힐링공간, 대전정부청사 앞 자연마당 세계인들이 누구나 한 번 쯤 가고 싶은 곳. 뉴욕의 시민들이 업무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을 느끼는 곳은 어디일까요? 도시 한 가운데에 위치한 도심속 공원인 센트럴파크일 것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서울시를 대표하는 도심속 산소와 같은 휴식공간은 청계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대전시에도 뉴욕센트럴파크와 청계천과 같은 도심 속 힐링공간이 있습니다. 대전정부청사 앞에 위치한 자연마당입니다.​ 이전에는 콘크리트와 블럭이었던 곳이 생태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는데요. 자연마당은 야생초화원, 참나무복원 숲, 소생물 서식습지, 잔디마당, 체험놀이마당 등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여러가지 일로 지쳐있을 때 공원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생각도 정리되고 삶의 희망을 바라보게 되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 암석초화원입니다. 길옆에..
정부대전청사 자연마당, 푸릇푸릇 시민들의 쉼터로 돌아오다 정부대전청사 남쪽에 콘크리트로 덮여 삭막함을 더했던 공간이 1년 반이 넘는 공사를 하여 '자연마당'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살면서 둔산도서관엘 갈 때마다 삭막한 콘트리트 광장을 지나곤 했기 때문에 자연 공간으로 바뀐다고 할 때 매우 기대가 컸죠. * 2015년 5월 자연마당 기공식 현장 http://daejeonstory.com/6323 1년 반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주변을 오가면서 어떤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올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공사중인 가림막이 치워지고 대정부대전청사 자연마당이 이렇게 우리에게로 돌아왔습니다. 11월 말까지 울긋불긋 화사한 단풍이 겨울로 접어드는 마음을 밝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정부대전청사 자연마당은 문자 그대로 '상전벽해(桑田碧海)', 아니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