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도원을거닐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팽년 탄신 600주년 기념 특별전! 꿈속에서 도원을 거닐다 쟁쟁한 선비들 사이에서 글과 글씨, 경술이 모두 뛰어나 '집대성(集大成)'이라 불렸다면, 얼마나 뛰어난 지식인이었을까요? 안평대군이 무릉도원을 거니는 꿈 속에까지 불러내어 새 나라 조선을 함께 그려보고자 했다면, 나라의 기틀을 잡는데 얼마나 중요한 인물이었을까요? 그는 후일 충절의 표상이 되는 박팽년입니다. 박팽년 선생은 회덕에서 태어난 우리 대전의 자랑스런 인물이기도 하답니다. 올해로 선생의 탄신 600주년을 맞아, 대전시립박물관 본관인 대전역사박물관에서 특별전 가 오는 12월 17일까지 열립니다. 대전역사박물관 3층 전시실 입구에 들어서니 안평대군이 안견에게 그리게 했다는 '몽유도원도'가 맞아줍니다. 전시실 안에 들어서면, 또 다른 느낌의 '몽유도원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아트로 되살아나 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