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의 맛집을 찾아서 6편째 포스팅입니다. 올겨울은 예년에 비해 더욱 춥답니다. 그래서 겨울철 몸을 따스하게 할 음식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오래된 역사를 가진 칼국수 전문점 '사랑방칼국시', 쌀로 만들어 속에 부담없는 베트남쌀국수 전문점 '호아빈', 그리고 추운날 입맛당기게 먹고싶은 오모리찌개와 오모리묵은지로 만든 손만두 그리고 손으로 때려만든 수타손짜장이 있는 '오모리찌개'를 소개해 드립니다.  젓가락도 멈추게 하고 싶다 「 사랑방 칼국시 」 저자 : 최홍대 님 「 http://blog.daum.net/hitch 」 원문 :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 「 http://daejeonstory.com/680 」 위치 :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67-11번지 교통 : 칼국수4,500원 / 손수제비4,500원 / 파전7,000원 / 김치전6,000원 / 제육볶음25,000원 지금까지 많은 칼국수전문점을 소개해드렸지만, 이곳만큼 오래되어 정겨운 식당도 처음일껍니다. 이름도 옛스런 '사랑방칼국시'로 거부감도 들지 않죠. 유성에 위치한 이곳은 아주 아담하고, 숨은 맛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간판도 오래되어 정겨운 느낌도 들고요, 또한 맛있는 김치와 제육볶음도 있어서, 절로 군침돌게 하는 맛집입니다.      베트남 음식이 생각날 때? 「 호아빈 」 저자 : 최효선 님 「 http://blog.naver,com/neomoo 」 원문 :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 「 http://daejeonstory.com/782 」 위치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CGV대전둔산점 옆 가격 : 8,000~9,000원 베트남음식을 아시나요? 베트남쌀국수, 잘아시죠? 베트남어로 'Pho'라고 하는데요, 옛부터 쌀이 많이 나는 나라라서 그런지 쌀요리가 발달했죠. 대전에서 맛보기 힘든 쌀국수는 최근에 몇몇 쌀국수체인점이 생기면서 맛볼 기회가 생겼죠. 소개해드릴곳은 '호아빈'이라고 베트남어로 꽃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베트남음식에 빠질 수 없는 한가지 숙주나물은 쌀국수에 있어, 일명 '앙꼬없는 찐빵'이라고 할 정도로 꼭 들어가야 할 재료로 수북히 들어가 있는게 특징입니다.      추운 날 입맛 당기는 3가지 음식 「 오모리찌개 」 저자 : 원종우 님 「 http://2proo.net 」 원문 :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 「 http://daejeonstory.com/973 」 위치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시청옆 크로바네거리 골목길 가격 : 오모리찌개5,500원 / 손짜장4,500~5,500원 / 손만두5,000원 오모리찌개하면 많은 분들이 알듯, 전국에 많은 체인점을 갖고 있죠. 오모리란 옛부터 큰항아리를 부르던 말이에요. 시청근처에도 최근에 많은 맛집이 생겨 미식가들의 입맛을 달구고 있죠. 이곳 오모리찌개를 유명하게 만든 그것은 3년 숙성된 묵은지입니다. 오모리찌개는 재료가 달랑 묵은지와 돼지고기뿐인데도, 묵은지 특유의 맛 때문인지 새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내는게 일품이죠. 이곳의 또다른 자랑거리메뉴는 오모리묵은지로 만든 손만두, 개당 1천원에 달할 정도로 비싼감은 있지만 만두가 큼지막한게 속이 꽉차 아주 맛있죠. 마지막으로 이곳의 짜장면은 바로 수타면! 오모리찌개의 맛이 정평이 나있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항상 만원을 이루는 곳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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