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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충남 농산물 한자리에! 2019 농촌 융복합산업 한마당

2019 충남 농촌 융복합산업 한마당 큰 잔치가 10일부터 12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 야외주차장에서 열립니다. 충남 농산물 가공품 홍보관과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한우 할인 판매전, 충남 농촌체험 등 다양한 코너가 운영되고요. 여러 지역의 대표 농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보통 농산물이라고 하면 채소나 작물만 생각하기 쉬운데, 농가에서 생산되는 식물성뿐만이 아니라 동물성 농산물도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홍성군 6차산업협동조합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토마토가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크게 구분해보면 작물생산(作物生産)과 원예생산(園藝生産)으로 나뉘고요. 동물성 농산물은 사육(飼育)에 의해 얻어집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군것질도 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농산물이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까지 거래되는 전 과정, 즉 생산자가 수확한 농산물을 상품화하기 위해서 선별 또는 포장하는 단계에서 소비자의 가정까지 이동하는 전 단계의 거래 과정이 필요합니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해주는 행사라 의미가 있습니다.

햇감자, 햇무, 햇배추, 햇양파 등등 다양한 농산물이 이곳에 있습니다. 

농산물을 생산해서 가공하던가 원재료의 상태로 파는 업체들이 많았습니다. 지역마다 유명한 농산물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1차 산품 중에서도 농산물 수출액이 가장 적은 원인은 국민 1인당 경지면적이 작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매일매일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상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논산과 부여에서 생산된 딸기가 무척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햇이라는 의미는 신선함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햅(햇)’은 ‘당해에 생산된’ 또는 ‘얼마 되지 않은’ 것을 의미하므로 일반 가공식품에 해당 표현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위의 정의에 부합되고 제조사의 책임 하에 이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과로 술을 만들고 그걸로 증류해서 만들었다는 '소서노의 꿈'도 있습니다. 고구려를 건국한 주몽의 아내인 소서노의 이름 딴 '소서노의 꿈'은 지난해 충남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전통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백제 명주 3종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농산물은 계절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순환하는데요. 제철 과일이나 농산물을 때맞춰 먹는 것이 몸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가공하게 되면 계절과 관계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전과 충청남도는 거리상으로 가깝다는 이점이 있기에 충남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만날 수 있어 반갑네요. 

유통경로가 길어지면 가격 상승을 초래하고, 그 다음은 과잉생산으로 생산자 가격은 예상외로 하락하기도 합니다. 또 그다음에는 생산 감소를 초래하여 소비자 가격을 다시 상승시키는 등 순환을 반복합니다. 이점이 로컬푸드 소비를 활성화하는데 긍정적이라고 합니다.  

농촌체험과 충남의 6차 산업 제품 홍보전, 로컬푸드 파머스 161 직거래장터, 한우 할인행사,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농촌 융복합산업 한마당입니다.

2019 농촌 융복합산업 한마당 
- 행사기간 : 2019.5.10.(금)~12.(일)
- 장소 : 대전 무역전시관 야외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