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오래는 지역의 옛 명칭인 '테미'로 오라는 뜻과 테미와 관사촌의 오랜 역사라는 두가지 의미를 지니는데요.
이곳 테미오래는 옛 충청남도 도지사 공관과 관사 건물들이 밀집되어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관사촌으로 충청남도청 이전 후, 대전시가 매입하여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힐링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이곳 도지사공관은 한국전쟁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관저로 사용되었고, UN군 참전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던 역사적인 장소인데요. 대전 문화재 자료로 등록되어 있는 곳입니다.
테미오래는 근대와 현대의 건축양식이 어우러진 실내와 노송이 굽이굽이 뻗은 정원이 아름다운 도심 속 쉼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소소한 즐거움......... 스탬프 찍기~
테미오래는 충남도지사공간인 '시민의 집'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호 관사 '역사의 집'
2호 관사 ' 재미있는 집'
3호 관사 '테미오래 운영센터'
5호 관사 '빛과 만남의 집'
6호 관사 '상상의 집'
7호 관사 '문화예술인의 집'
8호 관사 '시민 문화예술인의 집'
9호 관사 "유튜브 코워킹 스페이스'
10호 관사 '세계작가의 집'.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테미오래입니다. 대전 시민이 휴식을 취하는 곳으로 원도심의 새로운 활력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