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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대전여행] 가을햇살이 맞아주는 정겨운 산디마을








여행날짜 : 2010 - 10 - 16
위치 : 대전 대덕구 장동
찾아가는길 : 원촌사거리 - 장동산림욕장 - 산디마을





마을 입구에 위치한 할아버지탑, 할머니탑으로 불리는 돌탑 한쌍앞에서

정월 초에 마을주민의 무병장수와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는
정월 대보름 마을 탑제로 유명한 마을입니다.
오래된 마을 안으로 들어갑니다.






높은 돌담으로 되어 있는...







사진 찍고 있는데
아이들이 지나가면서 "죄송합니다..."
죄송하긴....
오히려 더 고맙지요^^







높은 축대에 꽉 채웠을  담쟁이를
일부러 다 뜯어 내었네요.
너무 지저분하게 보여서였을까요....
 





작은 마을이지만
여기 저기 꽃이 흐드러지게 많이도 피었네요.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강쥐녀석





다가가니 살짝 경계를 합니다.
아하 ~
잡 안에 마누라와 새끼가 있구나...





산길로 올라가는 갈림길이 나타납니다.







무슨 불을 때는지 궁금해집니다.







겨울을 맞이하기 위해
벌써부터 땔감을 비축해 두었네요.





황토집이 유난히도 많은 마을입니다.













올해에는 감이 잘 안 달렸다는데
 이 마을에는 온통 감 천지입니다.







계족산성으로 가는
계족산 등산로의 주 시작점이
이 마을에서부터입니다.
74번 버스 종점에서 내리면 되지요.
감이 유난히도 많은
산디마을.....
계족산 뒤에 자리잡은 마을이라 해서
산디마을이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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