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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X대전

[영상]난치병 어린이의 요리사 꿈, 이루어지다! 서우의 요리쑈쑈

"맛있는 음식을 가족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힘든 투병 생활을 이겨 낸 김서우 (9, 대전시 유성구 거주) 군의 꿈은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입니다. 특히 요리를 해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나눠먹는 것이 소원이라고 합니다.

2월 10일 서우의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성심당 케잌부띠끄에서 열린 '김서우의 요리 쑈쑈' 행사에서 아빠, 엄마, 여동생 등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김서우 군이 만든 케잌과 피자를 먹으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서우의 꿈을 이루는데 Make-A-Wish® Korea 가 후원 했고요. 대전의 빵집 성심당이 함께 했습니다.



김서우 군은 2013년 5월 갑자기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보행이 어려워 동네 병원에 방문 했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큰 병원 의사의 권유를 받아 혈액 검사와 골수 검사를 시행한 결과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 지속적으로 집중 항암 치료를 받은 뒤, 2016년 9월 7일 치료가 종결되어 현재는 현재 6-7주에 한 번씩 외래 진료를 받으며 추적 관찰 중이라고 합니다. 김서운 군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영상으로 김서우 군을 만나보세요.

▼김서우의 요리 쑈쑈 행사 스케치

메이크어위시 김서우의 요리쑈쑈


메이크어위시 김서우의 요리쑈쑈

메이크어위시 김서우의 요리쑈쑈

메이크어위시 김서우의 요리쑈쑈

메이크어위시 김서우의 요리쑈쑈

메이크어위시 김서우의 요리쑈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