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대전 인생사진관2를 다녀간 관객의 수가 백만명이 넘어 할인행사를 했었습니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성인기준 12000원이 아닌 8000원의 가격으로 인생사진관2를 다녀왔습니다!!!
12월에도 갔었지만 새로워진 부분이 많다고 하여 안 가볼 수 없었습니다.
할인기준이 아닌 일반티켓의 가격은 성인은 15,000원, 소인은 12,000원 입니다.
카메라가 없더라도 웬만한 부스 앞에는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SD카드와 리더기도 구매 가능하고, 삼각대까지 대여가 가능해서 문제 없이 인생사진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 물품보관소가 있으니, 외투와 가방을 넣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시장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벽면인데요.
이렇게 인생사진관을 다녀간 손님들의 사진으로 꾸며둬서 예쁘기도하고, 12월과 다르게 어떻게 바꼈을 지 기대가 많이 됐습니다.
바로 반대쪽 벽면에는 입구를 알리듯이 인생사진관이라는 문구와 예쁜의자와 꽃이 있습니다.
살짝 걸쳐서 앉아서 찍으면 멋진 인생사진이 나옵니다ㅠㅠ!!
(이 부스에는 카메라가 설치 되어 있지 않습니다.)
조금씩 바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대부분이 바껴있어서 두번째 방문인데도 너무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특히 저는 이 구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전등이 밝아서 저 구름은 실물로 보는게 더 예쁩니다ㅠㅠ!!
눈부시도록 예쁜 조명들 덕분에 정말 얼굴도 깨끗하게 예쁘게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흰색부스는 화사하게 나오는 편이고, 이 소파가 있는 부스는 정말 사진 찍으면 분위기가 장난 아닌 멋진 부스입니다!!!
커튼뒤로 가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게 즐거웠던 부스였습니다.
다들 인생사진관에서 인싸도 한 번 되보셔야겠죠??
이런 안경을 어디가서 써보겠습니다까?
눈치보지마시고 즐겁게 사진 찍으시길 바랍니다.
부스 하나하나마다 컨셉이 있고,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 마다 조명도 같이 터져줘서 진짜 인생사진들만 나와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부스에서는 버블기계가 있어서 뒤에 있는 빨간색 스위치를 켜면 예쁜 비눗방울이 나왔습니다.
비눗방울도 비눗방울이지만 여기는 조명이 너무 예쁜 부스였습니다.
이 부스에서는 영상도 같이 접목되어 있어서 더 분위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다들 오셔서 저 티비의 색감을 눈으로 확인하셔야됩니다.!!
미국느낌이 팍~하고 오는 부스들이었습니다.
진짜 분위기와 색감 때문인지 오묘한 사진의 느낌이….
직접가서 찍어보셔서 느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앞서 제가 제일 맘에 들어 했던 구름부스 입니다.
비가 오는 듯한 느낌을 주는 부스도 있었는데요.
다들 분위기 있게 찍으셨는데, 저는 철썩 붙을 듯이 웃긴 표정을 찍고 찍었는데 그것도 나름 매력있었습니다.
조명을 이용해 이렇게 멋진 사진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팔랑팔랑 귀가 포인트인 사진 입니다. ㅎㅎ
이 외에도 자세하게 보여드리지 못 한 부스들이 있으니!! 꼭 직접가셔서 인생사진을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번에 갔었을 때는 쇼핑몰촬영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이번에는 코스프레를 하고 오신 분도 계셨는데요.
최대한 만족할 수 있게 준비를 하셔서 인생사진을 찍으시길 바랍니다.
대전 인생사진관2는 오는 3월 3일까지 전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됩니다.
미리 예매를 하고 가셔도 되고,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셔도 됩니다.
장소는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첨단과학관 특별전시장 1층. 한빛탑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월 3일이 오기전에 대전 인생사진관2에서 가족들과 연인들과 친구들과 색다르고 예쁜 추억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