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유익한 교육 들어서 더더욱 좋은 Good Day! 입니다.
주말 아침, 대전 버스를 타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를 찾았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기사를 전해드려야 할 '2018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기자단'의 교육이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교육은 영상에 관한 내용이었는데요. 영상제작 기초부터 촬영기법 그리고 최신 트렌드까지 익힐 수 있는 시간이었지요.
영상교육을 들었으니 부족한 솜씨지만 그날의 모습을 영상으로 남겨보겠습니다.
▼ 클릭하면 영상이 재생됩니다. >ㅁ< ▼
* 이미지 출처 : <링크>
* 영상음원 : 유튜브 Upbeat
* 최신 트렌드 읽기
'개인주의 + 트랜디 + 모바일 최적화' 영상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도 나눕니다.
기사는 하나의 콘텐츠이기 때문에 대중이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기획해야 합니다.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 더 새로운 것, 사람들이 몰랐던 것, 요즘 유행하는 것을 살펴보고 구상한 아이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시의성에 따른 아이템(주제)과 이에 맞는 콘셉트를 구체적으로 정해 실현 가능한 촬영계획을 세우면 완성도 높은 영상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 영상 제작의 기초
무슨 일을 시작하던지 기초가 중요하겠지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세한 교육이 진행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습니다. 기본적인 영상 언어와 기초를 배우니 교양 수업을 듣는 느낌이었습니다.
기초를 다지고 영상편집 앱으로 편집을 실습하기도 했는데요. 영상의 고수가 아니더라도 간단하고 빠르게 휴대전화로 영상을 편집할 수 있었습니다. 집중하는 대전시 소셜미디어 기자들의 모습을 보니 휴대전화 속 영상이 어떻게 편집이 될까요? 앞으로 만들어질 영상 기사가 기대됩니다.
* 대전에서 아이템 찾기
대전을 더욱 재미있고 유익하게 소개해드릴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영상교육을 듣고 편집 실습도 했으니 이제 취재 아이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대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기자단 활동으로 취재를 하며 기자들은 주요 취재 분야가 생기게 되고 자신이 잘 다듬을 수 있는 주제로 기사를 작성합니다. 월평공원, 대전 하천, 대전 관광지 등 기자의 시선으로 대전을 뛰어다니며 느끼고 보았던 소재를 공유했는데요. 다 같이 모여 이야기를 하니 여러 시각으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기사를 꾸준히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대의 흐름을 읽는 것도 중요한 거 같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대전을 알리기 위해 기자들의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영상 교육을 듣고 나니 더 동기부여가 된 거 같아요! 저도 영상에 관심이 생기고 배우고 싶었는데 더 공부해서 좋은 기사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