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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성심당 제빵체험 뮤지컬 Baking, 직접 빵도 만들고 뮤지컬도 보고!

 

Baking: The Musical

'베이킹(Baking)'은 제빵 학교를 다룬 뮤지컬인데요. 제빵학교 학생들이 졸업한 후 맛있는 빵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일을 어렵게 만드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공부하는 동안, 이들이 요리 도구를 악기로 활용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렇게 탄생한 이 독특한 음악 작품들은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내며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연극 전에 빵을 만드는 경험을 하면서 뮤지컬 관객들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Baking is a musical about a baking school. The students at the baking school are trying to graduate and making delicious bread in their project. There are a serious of problems that are making things difficult. During their study, they start to use their cooking tools as musical instruments. The unique musical compositions that were created for this performance wowed the audience and received many applause. By experiencing bread making prior to the play, the audience for this musical had a unique experience. 





뮤지컬이 공연되고 있는 중구문화원에 도착했을 때,  관객들이 연극전에 미리 빵을 만들줄은 예상하지 못했는데요. 성심당 제빵사들의 도움으로  정구 갤러리는 관객들이 빵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설치됐습니다.

 

When I arrived to Jung Gu Cultural Center, where the musical was being performed, I unexpectedly found out that the audience for the play would be making bread beforehand. With the help of a Sungshimdang baker and assistants, the Jung Gu gallery was set up for attendees to make bread.




 

 

관객들이 장갑과 앞치마와, 주방장 모자를 쓰자 제빵사와 조수들이 참가자들에게 빵 만드는 법을 가르쳐 줬습니다.

 

As the audience was putting on their gloves, aprons and chefs hats, the baker and his assistants instructed them on how to make the bread.

 







 

빵을 만드는 과정은 가족들이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훌륭한 활동이었는데요. 부모들과 아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것을 무척 시험해보고 싶어 했어요. 하지만 그 빵을 여전히 구워야했습니다. 활동이 끝나자, 관객들은 뮤지컬에 나오는 배우들처럼 직접 제빵학교 학생이 되는 경험도 해봤습니다.

 

Making the bread was a great family bonding activity.  Parents and children were anxious to try out what they had made. However, the bread still had to be baked. As the activity finished, attendees had experienced what it was like to be a baking student like the actors and actresses in the musical.

 

 



 

주방장이 완성된 빵을 모아서 굽는 선반 위에 올려놨습니다. 그리고 나서 빵을 오븐으로 돌려놓은 후 따뜻해질 때까지 기다렸어요. 참석자들은 연극을 보러 극장에 들어가면서 그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연극이 끝났을 때 맛있는 빵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The chef collected the finished bread buns and loaded them onto the baking rack. Then he wheeled them over to the oven and waited for it to warm up. The attendees looked on while they entered the theater for the play. When the play was over the would have a tasty treat waiting for them. 

 




 

종이 울리자 용처럼 불길을 내뿜으며 쇼가 시작됐습니다.

 

 

With a hit to the gong and a breath of fire like a dragon, the show be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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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이 등장해 관객들이 공연을 즐기는 만큼 그들도 퍼포먼스를 즐겼는데, 이 점이 이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뮤지컬의 각 장면들을 보며 관객들은 계속 놀아워했습니다. 이 뮤지컬은 긴장감과 드라마가 녹아있었고요. 정말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The actors and actresses appeared to enjoy the performance as much as the audience enjoyed watching them, which makes the musical much more successful. With each scene in the musical, attendees were surprised and amazed. The musical had suspense, drama, and resolve. It was a truly excellent production. 

 



 


관객들이 무대를 빠져나오자 신선한 빵 냄새가 로비에 가득 찼는데요. 방금 구워진 많은 번빵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As the audience exited the stage, the aroma of fresh bread filled the lobby. There were lots of fresh buns waiting for them.

 



 

 

젊은 제빵사들은 자신들이 만든 빵을 찾아보고, 시험해보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즐거워했습니다. 아이들이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함께 나눠 먹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모습을 본 건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The young bakers were filled with excitement as they located the buns that they made, tried them, and shared them with others. It was a truly great experience the see the joy on the children's faces as they tasted their delicious treats and were proud to share them.

 




 

참석자들은 마지막으로 구운 빵을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정말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이 뮤지컬은 오랫동안 기억될 거에요.

 

The last experience the attendees had was packaging and taking the baked goods home. It was an awesome experience. This musical will be remembered for a long long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