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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가을을 즐기자., 대전시 동구에서...






아, 가을
낙엽이 붉게 물들어갑니다.
그 붉음의 물이 나의 마음에도 번지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이 가을 어디를 갈까?

등산장비와 등산화도 필요없이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갈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가볍게 운전을 하면서 갈 수 있는 곳이 
대전에는 많이 있습니다. 

대전에는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의 5개 자치구가 있습니다. 
이동의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구별의 산책로를 가보았습니다. 

오늘은 동구지역입니다. 

4군데를 찾았습니다.
만인산 자연휴양림과 상소동 산림욕장 그리고 우암사적공원과 한밭교육박물관.

대전시 동구 하소동에 위치한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너무나도 유명한 곳입니다.
대전에서 금산으로 가기 위한 길의 끝트머리에 위치하고 있고요.

       만인산의 산책로, 찻길이듯 하지만 차은 다니지 않습니다.


       산책로의 나무에 어떤 이가 시를 써서 매달아 났네요. 소박한 정겨움이 느껴지기도...


       어디로 갈까요? 그 어느곳도 좋습니다.

       산책로를 내려오는 길에 있던 외줄다리...흔들리면서 건너는 재미,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 

       휴게소의 연못에는 오리 한쌍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사랑의 약속 자물쇠는 여전히 사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숲속자연탐방로...많은 이들이 사진촬영을 하는 곳.

       조명탑 밑의 꽃바구니

       만인산휴게소의 명물인 호떡집. 너무 이른시간이라 아직 문을 열지는 않았네요.



만인산에서 호떡을 먹었다면, 차를 대전방향으로 돌려 10분정도 오면 상소동산림욕장(동구 상소동 산1-1)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돌탑인데 사진으로 보시죠.




 

 

 




상소동산림욕장을 다 둘러보셨다면 다음에는 우암사적공원과 한밭교육박물관으로 이동하시면 좋습니다.
이 두곳은 역사와 교육의 장으로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두 곳은 다음기회에 소개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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