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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박물관ㆍ시설

선화동 시민창작센터에 가면 나도 메이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공간' 시민창작센터에서 진행되는 메이커 활동을 아시나요?

메이커(Maker)란 본래 상품을 만드는사람, 제작자, 제조업체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2006년이후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펼치면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사람을 뜻하게 됐는데요. 나아가 이러한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활동지식 경험 결과물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메이커'라 부릅니다.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생산자, 제작자, 공급자가 될수 있어 메이커를 양산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젊은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부가가치를 생산 할 수있는 새로운 1인기업으로 메이커가 부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6월 메이커 포럼에 가다

메이커 관련 공유하는 Next Maker 포럼이 6월 18일 개최됐습니다.

 

 

이날 포럼은 대전지역  김선명(팹랩대전) 메이커의 사회로 진행됐는데요. 송용우(서울혁신파크), 서기운(아이오), 서강원(코끼리협동조합) 등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메이커들이 한자리에 모여 FABLAB과 메이커, 3D프린터를 이용한 하드웨어 개발, Interactive Media Art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송용우 메이커는 '팹랩과 메이커'를 주제로 세계의 메이커스페이스를 소개하면서  메이커로서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서기운 메이커는 '3D프린터를 이용한 하드웨어 개발'이란 주제로 자신이 직접 제품을 개발하고 창업하여 상품을 출시하기까지의 노하우를 전했습니다.

 

서강원 메이커는 'Interactive Media Art'를 주제로 빛을 이용한 문화예술작품을 연출해 관객과 소통하는 예술에 대한 도전기를 들려줬습니다. 

소셜미디어기자단과 함께하는 메이커 교육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참여히는 메이커 이해과정 수업이  7월 4일 시민창작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메이커란 무엇인지, 레이저커터를 사용하기 위해 알아야될 기본적인 이론들을 간단하게 정리보며, 레이저커터 사용을 위한 일러스트, 캐드, 잉크스케이프 등 도면을 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습했습니다.

 


레이저커터를 사용할 때 중요한 건 도면작업이라고 하는데요. 소셜미디어기자단은 이날 각자의 명함을 도면으로 그려 레이저커팅을 했습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잉크스케이프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도면을 만들고 이렇게 멋진 작품도 만들게됐습니다.
 

 

시민창작센터는 누구나 이용가능하고, 장비를 사용할 경우 사전예약이 필요합니다. 직접 장비들의 활용법을 익히고 배우면서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시민창작센터는 자유로운 작업 공간에서 시제품 후가공이나 다양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고요. 메이커들의 역량과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함께 작업하고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여러분도 방문하셔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보세요. 

시민창작센터 운영시간 ▣ 
▷ 평일 09:00 ~ 12:00 / 13:00 ~ 18:00 / 주말 및 공휴일  휴관
▷ 사용예약 및 문의 : 전화 042 - 358 - 0797
                               이메일 k3850797@gmail.com
                               회원제운영 / 메이커회원
▷ 장비 이용(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은  이용 전 사전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