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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대전사람들

3GO학습동아리 활성화사업 오픈데이! 평생학습의 꽃은 동아리다!

"함께 배우 GO,  나누 GO, 실천하 GO!"

3GO 학습동아리 활성화 사업 오픈데이가 6월 11일(월) 오후 2시 대전평생교육 진흥원 컨퍼런스 홀에서 열렸습니다.

3GO 학습 동아리 활성화 사업에 동참하게 된 동아리들은 4월 19일 '3GO 학습 동아리 활성화 사업' 공고를 통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대전평생교육 진흥원은 대전시민의 자기주도적인 학습의 일상화와 지역공동체 육성을 위해 3GO 학습 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3GO 학습 동아리 활성화 사업에 어떤 동아리들이 선정이 되었는지 3GO 학습 동아리 활성화 사업 오픈데이 그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먼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금홍섭 원장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지역과 협업할 수 있는 부분은 더 지원을 해줄것이고, 내년에는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3GO 학습 동아리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모두 13개 동아리입니다. 13개 동아리는 어떤 동아리들일지 들어보겠습니다.

▲ 펀카 동아리 대표 (사진 상단 왼쪽), 팬트라움 동아리 대표(사진 상단 오른쪽)
▲ 탐사운드 동아리 대표 (사진 하단 왼쪽), 칭찬달인 길라잡이 동아리 대표(사진 하단 오른쪽)

 

<펀카 동아리>

과학과 문화예술을 접목해보자는 3D 프린팅과 전기회로를 주제로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해보자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3D프린팅에 대한 관심으로 모임을 시작하게 되었고, 과학과 문화예술에 융합인 메이커에 대한 학습모임으로 발전하면서 지역주민과 연계되어 재능기부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팬트라움>

팬트라롬은 팬 플랫과 트라움(독일어 : 꿈꾸다)의 합성어로  꿈꾸는 동아리 입니다. 대외적인 활동으로는 대전 시민 천문대 토요 시민 음악회에 1년에 두 번 정도 활동을하고 있습니다. 또 정기공연으로 상반기는 대청댐에서 공연하고 하반기는 뿌리 공원에서 공연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사업으로는 요양원이나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일 년에 4번 정도 찾아가서 지역주민들과 활성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탐사운드>

일반 분들은 그냥 불면 하모니카 아니냐? 왜 하모니카를 배우냐 히시는데요. 하모니카의 참된 소리 즉 하모니카는 제 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폐박물관이나  정신 요양원 조계종 절 교회 등 다양하게 연주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소외계층만이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공유할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칭찬달인 길라잡이> 

효와  인성 중심의 동아리입니다.  '효는 칭찬에서 나온다'는 말처럼  연구하고 실행하고 발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초록누리 동아리 대표 (사진 상단 왼쪽), 오리진 대전 흑인 음악 동아리 대표(사진 상단 오른쪽)
▲ 에세이 대전 동아리 대표 (사진 하단 왼쪽), 시조 사랑 동아리 대표(사진 하단 오른쪽)


<초록누리 동아리>

푸른 세상을 만들기 위한 생태 관련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과 관련하여  푸르른 자연과 함께 살기 위한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초록누리 동아리의 목적입니다. 현재는 미세먼지에 대한 캠페인도 하고 있습니다.


<오리진 대전 흑인음악 동아리>

흑인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모여서 동아리 활동하고 있습니다. 흑인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서울에 올라가서 활동이 많이 하기 때문에 대전에는 특변한 문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대전에 대한 노래나 리듬을 만들어서 공연을 하고 하는 게 목표입니다.


<에서이 대전>

대전지역에 사는 수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수필이라고 하면 붓가는 대로, 쓰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실제로 공부해보니 수필이라는 것은 일상에서 만나는 소소한 일중에서 의미를 찾아 독자들에게 감동을 준다고 합니다. 약 1년 정도 됐는데 현재 활발하게 운영되는 동아리입니다. 등단 작가들도 있고, 준비하는 작가들도 있어서 지역에 학교 등과 연계하여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랍니다.


<시조 사랑 모임>

시조사랑 모임입니다. 우리나라 민족의 정서를 담아낸 시로 시조를 창작하는 모임입니다. 시조를 알리고, 시조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모임으로 3년이 되었습니다. 시조집 발간, 재능기부 차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시조 교실을 열고 있습니다. 


▲ 모(母)처럼 메이커스 (사진 상단 왼쪽), 라이프&과학메이커(사진 상단 오른쪽)
▲ Rainbow동아리 봉사단 대표 (사진 하단 왼쪽), Uitra Violet봉사 동아리 대표(사진 하단 오른쪽) 

  

<모(母)처럼 메이커스>

대전 연구 단지 중심으로 메이커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이공계 컴퓨터 프로그램을 했던 엄마와 아트를 했던 엄마들이 모여서 프로그램과 키티를 만들어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학교에서 이론적으로 할 수 있지만 엄마가 먼저 메이커가 된 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메이커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라이프 & 과학메이커>

토요일마다 활동하고 있습니다. 메이커가 되기위한 학습과 주부, 학생들에게 메이커 교육중심으로 다양한 재능기부를 위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연구 단지의 정년 퇴임한 많은 자원들을 활용해서 학습, 토론을 진행합니다.

 

< Rainbow 봉사>

지도자 육성을 하다 보니 이 지역의 평생교육을 지역 정책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합니다. 평생교육 지역정책화를 위해 지역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체험부스를 동원하여 행사를 하는 것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평생교육의 지역 정책화를 위해 지역과 끊임없는 연계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Uitra Violet>

넓게 여성 중심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말 모임을 시작해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대전에 여성에 관련된 상담소들이 존재는 하고 있지만, 성폭력, 가정폭력 등 각종 사회문제를 다루고 여성에게 도움이되는 관련된 전문적인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두 번 정도 모입니다.


동아리 소개에 이어 동아리 사업 추진일정 , 모니터링, 결과 보고, 공유 파티 등 안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업예산 집행 기준, 원천징수 방법, 정산 관련 등 회계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대전시의  예산으로 진행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회계 관련 서류는 꼼꼼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평생 학습의 꽃이 동아리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동아리는  앞으로 더 주목되고 있는 평생교육입니다.

동아리 활동이 활짝 필 것 같아 기대 됩니다.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고 함께 실천하는 동아리 3GO 학습 동아리 활성화 사업이 올해 시작하는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어 내년에는 더 좋은 사업으로 발전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