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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대전 열기구축제 - 불꽃놀이와 함께한 늦가을의 색다른 즐거움




 
대전열기구축제 (대전 컨벤션센터 앞 갑천변)

불꽃놀이와 함께한 늦가을의 색다른 즐거움


대전 열기구축제

▲ 행사장 전경입니다. 첫째날의 앙꼬 없는 찐빵이 아니라 진짜 열기구 축제!

대전 열기구축제

△ 강 건너편에서는 불꽃놀이로 흥을 돋궈주었습니다.

대전 열기구축제

△ 행사장 안내문 입니다. 낮에는 전체 열기구의 반만 떠 있었습니다.

대전 열기구축제

△ 행사장을 열심히 날아 다니던 자체동력 패러글라이딩...

대전 열기구축제

△ 진짜 새처럼 날개짓을 하며 날아다니던 무선조종 인공새.

대전 열기구축제

△ 건너편에서 바라본 행사장의 모습입니다. 뭔가 활기차 보이고 생동감 있어 보여 좋았습니다.

대전 열기구축제

△ 체험행사도 진행했는데...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올라가는 높이도 낮았고... 체공시간도 짧고, 안전도 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대전 열기구축제

△ 행글라이더 체험행사인데 저렇게 크레인에 달아서 하는 행사였습니다. 다시는 보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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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 다리쪽으로 바라본 행사장... 저 정도의 높이로만 올라갔습니다. ㅜㅜ

대전 열기구축제

△ 행사장에 어둠이 슬슬 내리고 엑스포 다리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대전 열기구축제

△ 어둠이 어느정도 내리고 쉬고있던 열기구들이 불을 뿜어 몸집을 키우기 시작할 즈음입니다.

대전 열기구축제

△ 이건... 행사장 반대편에서 쏘아올린 불꽃놀이중에서 한 컷! ^^


전체적으로 많이 실망한 행사였습니다. 처음의 국제행사에서 올해는 그냥 일반행사로 줄어든 것도 한 몫 했겠지만... 그래도 열기구 축제인데 첫째날에는 아예 열기구가 뜨질 않았고, 둘째 날에는 그나마 띄웠는데... 일반 전시회 정도의 행사였습니다. 체험행사라고 하기엔 규모나 주변 여건도 좋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안전에 있어서는 거의 대책이 없을 정도의 행사라고 느껴질 정도 였습니다. 그 흔한 안전펜스도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고... 행사차량이 관람객들 사이를 마구 돌아다니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큰 볼거리가 없는 대전에서는 그나마 아주 좋은 구경거리 였다는데 큰 위안을 삼아야 할 상황이네요... 불꽃놀이 마저 없었다면... 진짜 힘들었을 행사였습니다. 내년에는 국제대회의 성격을 가지고 뭔가 의미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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