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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일상다반사

유성 로봇공원! 친환경 안심어린이놀이터를 아시나요?

 

여러분들은 만화나 영화 속에서 로봇을 본 경험이 있지 않나요? 그때마다 로봇이 현실에서 실제로 나오는 상상도 같이 했던 경험도 가지고 있을텐데요. 여러분의 상상이 현실로 된 곳이 대전에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대전 유성구 구암동에 위치하고 있는 로봇공원!

 

 

 

영화나 만화에서 위급한 상황일 때 갑자기 땅에서 영웅처럼 로봇이 나오는 장면을 이렇게 현실로 재현해놨답니다. 크기도 어마어마하고 땅에서 나오는 부분도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딱 보고 와~ 어른인 저도 동심으로 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상상 속이 내 눈앞에 있으니 가슴이 콩닥 거려 믿기지 않았습니다.

 

 

 

뒷 모습도 디테일이 살아있죠? 여기서 기다리다 보면 저 로봇이 완전하게 나올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로봇 영화나 만화를 보면 꼭 주인공 옆에 주전자 로봇친구를 만나게 되는데요. 로봇 공원에도 주전자 로봇이 있습니다. 이 주전자 로봇 앞에는 분수대가 설치 되어있어서 여름에는 물이 나옵니다.

여름에 아이들이 너무 행복한 세상이 될 것 같은데요. 특히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과 같이 물놀이라니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상상 속 로봇이 자신 앞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신기할 텐데 로봇이 변신해서 놀이터가 된다면 어떨까요? 로봇의 코가 미끄럼틀이 되고 몸은 놀이터가 되고 같은 미끄럼틀이지만 더 튼튼하고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시 로봇이라서 그런 가 튼튼하고 아이들이 노는 공간답게 안전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이 점 또한 아이들이 노는 곳인데 부모님이 안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성도 꼬마 아이에서 부터 큰 아이들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목조목 잘 배치 되어있습니다. 

 

 

손 씻는 곳에는 로봇이 손 씻는 곳이라고 알려주는 듯 손을 들고 흔들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올라가서 편히 씻을 수 있도록 발판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이처럼 로봇공원에서는 아이들의 위한 작은 섬세함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일반 적으로 공원에 설치 된 운동기구를 보면은 어르신들이 운동할 수 있도록 어른 평균으로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로봇공원에는 아이들의 신체조건에 맞추어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놀면서 운동도 하고 성장에 큰 역할이 더해질 것입니다. 디자인도 아이들의 시선으로 만들어져 로봇공원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식공간도 하늘에서 유에포가 잠시 여기에 내려 앉은 것와 같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로봇공원은 상상의 이상으로 아기자기하게 상상의 나래를 현실로 잘 표현해 놓은 것이 정말 큰 특징입니다. 그래서 그런가 이 곳에서 만큼은 저도 괜시리 아이들 몹지 않게 설레고 웃고 즐겼던 것 같습니다.

 

 

로봇공원은 2012년 친환경 안심 어린이 놀이터 공모전 최우수를 수상한 공원이기에 더욱 믿음이 갑니다. 이런 공원에서 만큼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상상만 했던 나래들을 현실에서 접할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날이 따스해지고 꽃이 활짝 피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과 나와 같이 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것은 어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