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1988년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뤄낸 적이 있습니다.
88서울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후대까지 기념하고자 올림픽 잉여금으로 각 시도에 올림픽 기념 국민생활이 설립됐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해 국민생활관을 이용해 왔습니다.
대전에는 서구 갈마동에 국민생활관이 위치해 있고요. 여전히 대전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문의 : 042-610-9500
위치 : 대전 서구 신갈마로230번길 77
찾아오는법 : 갈마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 / 대중교통 버스(104번, 106번, 911번)
갈마역 근방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지하철을통 쉽게 접근 할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지만 운동을 하기위해서 이곳을 찾는 대전 시민들로 늘 붐비고 있습니다. 회원등록은 매월 25일부터 말일까지 선착순입니다. 재등록은 매월 20~25일까지 선착순입니다.
갈마체육관은 신규회원 접수 경쟁이 매우 치열하여 25일 새벽부터 체육관 앞에 신규등록하려는 대전시민들이 줄을 서곤 합니다. 새벽 4시부터도 줄을 서고 아쿠아 에어로빅이나 수영같은 경우엔 일찍 와서 번호표를 받지 못하면 조기에 마감되는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체육관 내부에서 줄을 서는 것이 아니라 체육관 개장전에 밖에서 줄을 서야 하므로 요즘같이 추운 계절에는 반드시 따듯하게 입고 오셔야 합니다.
이렇게 매달 말에는 신규 접수날 전에 각 강습의 등록가능인원을 체육관 안에 공지하곤 합니다. 신규접수를 원하시는분은 등록가능인원을 먼저 확인하시고 줄을 서시길 추천합니다.
국민생활관 3층에선 국민체력인증센터도 운영중입니다. 이곳은 청소년기부터 성인기, 노인까지 연령대별로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체조성, 유연성, 근력, 순발력, 근지구력, 민첩성, 심폐지구력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기초체력 측정이 이뤄집니다. 다만 현재는 일시적으로 운영이 중단되었고 3월부터 운영이 재개 된다고 합니다.
실내 체육관에선 테니스를 하실 수 있고, 지하에선 수영,아쿠아로빅, 에어로빅,줌바댄스등을 강습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생활관내에 사설 골프교실도 운영중입니다.
국민생활관 강습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수영의 경우, 신규등록을 놓치셨더러다 자유수영 시간을 이용하여 수영장을 이용 하실 수 있습니다. 강습과 겹치지 않는 자유수영가능 시간대와 요일을 확인해주세요.
평찰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대전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건강증진 어떠세요?
